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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앵무새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법 : 새 전문 수의사가 알려주는
저자 에비사와 카즈마사
출판사 라의눈 주식회사
출판일 2022-08-16
정가 18,800원
ISBN 979119215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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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앵무새의 생활과 케어

생활 무리해서 새장에 덮개를 씌우지 않는다 / 목욕의 비밀 / 패닉의 이유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생활
먹이 펠렛을 토하는 이유 / 펠렛식은 반드시 입안 찌꺼기 확인 / 완두 새싹은 추천 먹이 / 알곡만 먹어도 괜찮을까?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먹이
운동 일어나자마자 먹으면 새도 살찐다 / 적극적으로 운동을!
온도 온도 관리와 건강한 몸의 관계
복수 사육 여러 마리를 키울 때는 같은 종으로
유조 유조의 성장기 / 어미 새의 피딩에 숨겨진 비밀 / 유조에게는 포뮬라 푸드를 / 피딩 후에는 펠렛으로 / ‘피딩’에서 ‘혼자 먹기’로 전환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유조·번식
발정 발정 대상물을 파악하자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펫로스·케어

02 앵무새 마음 이해하기

심리 앵무새는 사람을 이해한다 / 앵무새에게도 취향이 있다 / 앵무새는 몸이 아파도 숨긴다? / ‘외로움’과 ‘지루함’이 새의 2대 스트레스 / 새도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 / 사람이 행복하면 새도 행복하다 / 수동적인 새 vs. 능동적인 새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지저귐 / 알아 두자! 정형행동 / 버드 닥터의 어드바이스(심리
습성·본능 앵무새는 짝을 이루어 산다 / 짝을 이루는 것은 번식과 육아를 위해 / 암컷은 수컷을 테스트한다 / 수컷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방법 / 파트너의 가치관은 같은 편이 좋다 / 경계할 때의 두 가지 울음소리 / 분리불안을 느낀다면 / 사람의 피부를 무는 이유

03 앵무새 몸 이해하기

몸의 구조 재채기로 콧속을 씻어낸다 / 발톱은 코를 청소하는 도구 / 단순하지만 신비한 귀의 구조 / 머리뼈로 빛을 감지한다 / 앵무새 눈의 비밀, 망막신경절 /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부리 / 깃털은 어떻게 자랄까? / 네 종류의 깃털갈이 / 깃털갈이의 구조① / 깃털갈이의 구조② / 파우더와 꼬리기름샘의 관계 / 발정기 냄새의 비밀 / 앵무새의 뇌는 절반만 잔다 / 앵무새의 소화 시스템 / 앵무새의 모이주머니는 튼튼
“우리 앵무새는 왜 그럴까요?”
새 전문 수의사가 답해드립니다
육추부터 먹이, 놀이, 발정, 질병까지 앵무새 생활·건강 대백과

최근 높은 지능과 섬세한 감성,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가진 앵무새를 반려동물로 맞아들이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그런데 반려견, 반려묘의 경우와 달리 앵무새 사육자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와 이론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요코하마 버드 클리닉을 운영하는 수의사이사 이 책의 저자인 에즈사와 카즈마사도 머리말에서 ‘SNS 등을 통해 유통되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고 있다. 무심코 한 사소한 행동이 앵무새의 몸과 마음에 치명적 결과를 남길 수 있다. 내 앵무새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원한다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앵무새의 본능과 싸우지 마세요!“
많은 사육자들이 앵무새의 무는 행동이나 울음소리를 막으려고 노력한다. 앵무새의 발정을 막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물론 함께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의 제한 조치는 필요하지만 앵무새에 대해 잘 몰라서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일례로 사육자의 목 부분을 자근자근 무는 행동은 파트너의 깃털을 골라주는 친화행동의 일종이고, 과도한 울음소리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자기-자극 행동일 수 있다. 또한 사육자를 자신의 파트너(짝로 인식한 앵무새는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다른 가족에게 공격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앵무새의 본능적 행동을 막을 수는 없다. 문제행동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해결책을 위해서도 적절한 지식은 필수다.

“앵무새의 작은 몸에 감춰진 큰 신비!“
내 앵무새를 제대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앵무새 본연의 본능과 습성뿐만 아니라 몸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앵무새 눈, 코, 귀의 구조, 앵무새 머리뼈의 비밀, 부리와 발톱의 기능, 깃털갈이, 모이주머니 등 소화기관, 꼬리기름샘과 파우더, 발정과 산란 시스템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면 일상생활의 케어가 쉬워지고 이상 징후를 보다 빨리 캐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