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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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NHAGEN, DENMARK
THE ENGLISH COUNTRYSIDE
PORTLAND, OREGON, USA
THE WANDERING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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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바꾼 책 〈킨포크 테이블〉 - 킨포크 라이프의 시작
〈킨포크 테이블〉은 전 세계가 열광한 감성 매거진 〈KINFOLK〉가 만든 최초의 요리 에세이다.
‘킨포크’는 단순 잡지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바꾸었고 지금의 휘게 열풍을 이끌었으며 디자인, 패션, 인테리어, 푸드 스타일링은 물론 삶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친 대표적 문화 트렌드가 되었다.
〈킨포크 테이블〉에는 느리고 단순하며 이웃에게 열린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식탁 표정과 요리 레시피,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가 절제된 글과 감각적인 사진으로 담겨 있다. 잡지의 창립 편집자 네이선 윌리엄스가 직접 찾아간 그들의 홈 식탁은 휴식이 있으며 여유가 넘친다. 그들의 소박한 테이블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심플simple’ ‘스몰small’ ‘디테일detail’…
세계적인 감성 매거진 〈KINFOLK〉가 재발견하여 가치를 높인 단어들이다. ‘킨포크’는 원래 친족이란 뜻이다. 2011년, 포틀랜드에서 스물다섯 살의 청년들 4명이 모여 만든 잡지가 발간되면서 ‘킨포크’는 아날로그적인 삶의 대명사가 되었고, 지금의 휘게 열풍을 이끌었으며 전 세계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었다.
‘느리게 살기’를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세상에 선보인 ‘킨포크’는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크리에이터, 셰프 등 창조적인 직업군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깊이 파고들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킨포크’스러운 삶, 즉 빠른 것보다는 느리게,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하게, 혼자보다는 여럿이 살아가는 삶을 원한다. 이렇게 ‘킨포크’처럼 살아가는 이들은 전 세계 곳곳의 소비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주어 전 세계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킨포크’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하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