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1장 무한한 세상을 유한한 공간에 담다
1 사과를 이해하기 위해 버리는 것들
2 생각열차의 순방향
3 생각열차의 역방향
2장 현재의 성공이 미래의 실패가 되다
1 현재의 성공이 미래의 실패가 되는 아이러니
2 생각의 여백 만들기
3 단순하게 생각하는 기술
3장 민감한 만큼 둔감해지니 전체가 보인다
1 민감함과 둔감함의 딜레마
2 생각의 거름종이
3 전체를 이해하는 기술
4장 지극히 주관적이다, 그래서 더 객관적이다
1 이해한 것을 표현해내기까지
2 개념의 추상화와 구체화 뒤집기
3 객관적 자기평가 기술
5장 과거를 예측하고 미래를 회상하다
1 유동적 기억은 반드시 요절한다
2 가늘고 길게 살 것인가, 열정적으로 짧게 살 것인가
3 시간과 공간의 환전술
6장 생각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마법을 부리다
1 뇌를 닮고 싶은 딥러닝의 치트키
2 반응은 빠르게, 변화는 느리게
3 신경세포처럼 생각하기
7장 미래를 내다보며 과거를 바꾼다
1 알파고 패러독스
2 알파고, 뇌를 닮아가다
3 전두엽이 세상을 푸는 방법
에필로그 인공지능과 뇌, 생각의 미래는 무한하다
참고문헌
인공지능 시대에 빛나는 질문과 모색을 제공하는 독특하고 놀라운 책이다.(이광형, KAIST 교수
인간과 소통하면서 발전해온 인공지능에 대해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은 없었다.(김대수, KAIST 교수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과 뇌과학 지식을 통해 우리 앎의 깊이를 더해주는 새로운 책이다.(오혜연, KAIST 교수
1. 무한한 세상을 유한한 공간에 담는 방법은?
2. 현재의 성공이 왜 미래의 실패가 되는 것일까?
3. 디테일에 민감하면서도 다양한 자극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4.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더 객관적이 될 수 있는 비밀은?
5. 과거를 예측하고 미래를 회상할 수 있을까?
6.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생각의 마법을 배우려면?
7. 미래를 내다보며 과거를 바꾸는 방법은?
연금술의 마법처럼 보이는 인공지능의 탄생과 생각 창조 과정은 한 장의 생각 종이 접기에서 시작한다. 인공지능은, 한 장의 생각종이에 사물들을 담고, 분류하고, 버리며 무한한 세상을 하나씩 인지해간다. 단순한 생각 상자였던 인공지능이 실수와 딜레마를 해결해가며, 점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뇌의 7가지 질문과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지능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를 보여준다. 인공지능과 뇌가 풀어가는 이 7가지 질문 안에는 ‘지능’의 비밀과 뇌과학의 통찰이 담겨 있다. 인공지능은 뇌에게 적극적으로 배우며 ‘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인간-뇌’ 또한 객관적 인식을 통해 인지와 생각의 과정을 되비추며, 새롭게 자신을 발견해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능의 탄생과 생각의 기술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뇌처럼 생각할 거라는 착각들
―인공지능과 뇌는 얼마나 같고 얼마나 다를까
인공지능과 뇌의 7가지 질문은, 인공지능의 생각 방식이 뇌와는 전혀 다르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다. 인공지능은, 이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