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서언
千年(천년의 秘密(신비! 鄕歌(향가의 새로운 해석
1. 處容歌(처용가
2. 薯童謠(서동요
3. 獻花歌(헌화가
4. 海歌(해가
5. 安民歌(안민가
6. 慕竹旨郞歌(모죽지랑가
7. 風謠(풍요
8. 怨歌(원가
9. 兜率歌(도솔가 - 月明師(월명사
《古事記(고사기》, 《日本書紀(일본서기》의 새로운 해석
일본 역사책 속의 吏讀文(이두문
1. 《日本書紀(일본서기》 神代下(신대하 제9단 天孫降臨(천손강림의 내용
2. 七枝刀(칠지도의 새로운 해석
《萬葉集(만엽집》의 새로운 해석
1. 七夕歌(칠석가
2. 慕?圓隣之(모효원인지
3. 垂乳根之母(수유근지모
4. 足日木乃(족일목내
광개토대왕 비문의 새로운 해석
엮은이의 마무리
책 속에서
설화에 처음에(初라고 나오는데 이는 죽지랑을 알기 전에 得烏(득오가 ‘春困期(춘곤기에 장리쌀(봄의 한 가마는 가을의 두 가마을 먹고 가을에 갚는데 겨울 양식용으로 남겨 두니 약간 모자라자 憧典(동전이 노역으로 갚게 하니 선비에게는 못 견딜 수모이며 또한 궁지에 몰린 동네 사람들을 사주하여 집단 행동으로 감면받은 일이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
죽시랑 사후 모랑부 憧典(동전의 밭에서 죽지랑의 도움으로 풀려난 것을 생각하며 죽지랑의 도움을 받기 전에는 이렇게 했다는 것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기존의 해석은 생략한다.
향가는 언어의 비약이 심해 사건의 중심에 서야만 정확한 해석을 유추할 수 있다.
- 70쪽
《古事記(고사기》나 日本書紀(일본서기》의 내용에서 신화적 요소를 현실적으로 해석해 보면 홍수 등으로 실종하여 시신 없이 초상을 치르다가 九死一生(구사일생으로 외동(? 아들이 살아서 돌아오자 누나가 이를 먼저 보고 ‘오매나, 이게 누구야?’를 반복하고 얼굴을 만지며 호들갑을 떨고는 ‘빈소의 오염된 음식을 모두 내 오고 (빈소를 치워라.’ (배고프겠다 ‘새로 한 상 차려서 먹여라.’ (지금도 누가 문상 오면 새 상을 낸다 ‘밥을 국에 말아 안아 들고 퍼 먹더니’ (이를 본 누나가 더 먹으라고 권하자 많이 먹었다고 거절한 듯 ‘보태어 달라가 숭이니’ (그것 먹고 ‘속이 다 차겠니?’ 음식을 더 권하는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볼 수 있다.
- 1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