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황제와 그의 하나뿐인 외동딸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육아育兒기? 육아育我기!
아버지,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물다섯, 그리고 열여덟.
평탄하지만은 않은 내 인생!
어릴 땐 생각 없이 살아도 상관없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모든 게 복잡해집니다.
내가 도대체 뭘 해야 하는가!
그저 자유를 맛보고 싶었는데,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이란 말입니까.
누군가 말했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낯선 곳에서 마주한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아빠.
아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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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앙대요! 이게 마지막이라니. ㅠㅠ
인터넷에 올라온 독자 반응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만 추천해 준 친구보다 제가 더 빠져 버린 마성의 소설! 용돈 꼬박꼬박 모아 놨다가 샀습니다. 추천해 준 그 친구랑 누가 더 빨리 사나 경쟁 같지 않은 경쟁을 하면서요._아킬 님/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가족끼리의 애정이 제일 좋았어요. 특히 타국에 있으면 가장 그리운 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가끔씩 빵빵 터지는 애드립 최고!_블루미즈 님/리아에게 감정 이입을 해서 읽다 보면 행복한 기운이 계속 솟아나는 것 같아요._하린 님/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각자가 잘하는 일을 하면 되는 거라고, 그렇게 말해 준 듯싶어서 리아의 인간적 모습이 제게는 한 줌 위안이 됐어요.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라고. 꼭 완벽하지 않아도 멋진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에요._stella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