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도 읽고 놀이도 해 보는 놀이깨비 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에게 놀이는 학습 이상으로 중요한 활동입니다. 놀이를 통해 인성은 물론 대인관계, 사회성 등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입시 경쟁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순수한 놀이보다는 다양한 사교육의 일환으로 예체능을 배우기 급급한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유아 누리과정에서 모든 학습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놀이깨비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실내 놀이, 바깥 놀이, 숲 놀이 등을 소재로 재미난 창작 그림책을 읽고 놀이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바깥 놀이
넘쳐나는 미디어 세상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손으로 톡톡 치면 열리는 미디어 세상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징검다리 건너 모래성으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직접 몸을 움직이고 자연물을 느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바깥 놀이를 할 수 있는 마중물 책입니다.
바깥 놀이는 자연을 탐색하고 활용하며 자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다나 강, 개울가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는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험치와 공감도를 상승시킵니다.
그림책을 통해 자연물을 활용한 적극적인 바깥 놀이를 하면서 신체활동은 물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줄거리
아이들이 개울에 있는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건넙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개울가 모래톱에서는 놀 거리가 많습니다. 모래성 쌓기도 할 수 있고 물수제비도 뜰 수 있습니다. 또 물속에서 물고기들을 잡았다가 풀어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놉니다. 어떤 놀이가 가장 재미있는지 한번 구경해 볼래요?
* 누리 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 바깥에서 신체활동하기, 자연탐구 :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1학년 2학기 국어 :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