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주인공 코지모 디 론도는 열두 살 때 일새을 나무 위에서 살기로 결정한다. 이것은 달팽이 요리를 강요하는 아버지와 권인적인 가문, 그리고 부패한 사회에 대한 반항이다. 나무 위에 올라가 세상과 거리를 지닌 채 현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또 실제로 문 제를 해결하기도 하는 남작은 바로 현대 사회에서 지식인의 위치가 어떠해야 하는 지 분명 하게 보여 준다. 또한 인간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사회 규범과 관습을 거부하고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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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코지모 디 론도는 열두 살 때 일새을 나무 위에서 살기로 결정한다. 이것은 달팽이 요리를 강요하는 아버지와 권인적인 가문, 그리고 부패한 사회에 대한 반항이다. 나무 위에 올라가 세상과 거리를 지닌 채 현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또 실제로 문 제를 해결하기도 하는 남작은 바로 현대 사회에서 지식인의 위치가 어떠해야 하는 지 분명 하게 보여 준다. 또한 인간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사회 규범과 관습을 거부하고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