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말 | 귀차니즘으로 버려둔 내 머릿속 빈 공간, 200% 활용하기
1장 버려야 할 생각, 보관해야 할 생각
다산 정약용은 ‘생각도구’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전두엽과 집행력이 0.1% 엘리트를 만든다
행동을 방해하는 마음속 짐
부정적 생각이라는 쓰레기 버리기
진짜 나를 찾아가기 위한 ‘마음의 지도’
설명할 수 없다면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익스플로러를 쓰는 사람과 크롬을 쓰는 사람
무의식적 무능력에서 무의식적 능력으로
2장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
목표와 망상의 차이
완벽이라는 함정에 빠지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매일 같은 시각에 잠드는 까닭
행동하지 않고 후회하는 삶
나는 왜 선택이 어려울까?
내 의견에 무조건 반대할 ‘레드팀’을 고용하라
결정장애에 걸린 ‘메이비(maybe 세대’
퇴사 열풍… 직장 문 닫고 나올 때까지는 좋았다
3장 생각은 언어로 완성된다
논리적 사고가 논리적 글을 만든다
육하원칙에 하나를 더하면?
일 잘하는 사람은 이메일만 봐도 다르다
침묵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즉석 스피치, 3초면 준비 완료
생각의 교류를 차단하는 말하기 습관
4장 생각에 생각을 더하면
괴짜 같은 사람이 더 창의적일까?
나는 예술가가 아니라 탁월한 문제해결사
아이디어는 화장실에서 탄생한다
당신의 브레인스토밍은 잘못되었다
참고 문헌
잔꾀를 이기는 ‘단순함의 힘’
우선순위를 세웠다면 그다음에는 그냥 하라!
첫째, 계획 없이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한다.
둘째, 무엇을 찾을 때 분류된 것을 찾지 못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셋째,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도 번번이 실패한다.
넷째, 목표를 세워도 쉽게 포기하거나 애초에 달성하지 못할 목표를 세운다.
이 네 가지 특징이 모두 낯설지 않다면 당신은 ‘집행력’이 부족한 상태다. 집행력이란 두뇌의 전두엽에서 담당하는 중요한 기능으로, 회사에서 CEO가 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거나 어떤 일을 처리할 때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수집하여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다.
그럼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대인은 수십, 수백 가지 일에 둘러싸여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눈앞에 계속해서 나타난다.
그 많은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고통을 넘어 오히려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다음날 세 과목을 시험 봐야 하는데, 한 과목을 완벽하게 준비하려다 지쳐 나머지 두 과목은 책도 펼치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는 셈이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 시간 내에서 원하는 일을 마치려면 효율적인 목표를 세우고 빠르게 돌진하는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 《단순함의 힘》은 루틴과 리추얼, 생각트리, 만다라트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국내외 사례는 습관을 바꾸고 나아가 미래를 움직인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다.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능력이나 재능이 아니라 방법이었다.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배우면 지금과 달라진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모든 정리에는 꼭 필요한 과정이 있다. 바로 ‘버리기’다. 미니멀리즘이 떠오르며 집을 깔끔하게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