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요요 이렇게 읽어 주세요!!
아이는 그림책을 장난감과 똑같이 인식하다가 돌이 지날 무렵이 되면 그림책을 읽어달라고 하기도 하고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아가 생기고 취향도 생겨서 좋아하는 책도 생기고 싷ㄹ어하는 책도 생깁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싫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대로 듣는 아이도 있고 자기 마음대로 여기저기 보다가 던져버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모든 행동은 다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방식을 존중해 주세요.
아이가 책을 좋은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