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저자 수전 J. 누난
출판사 아날로그
출판일 2022-10-08
정가 19,000원
ISBN 9791187147992
수량
추천의 글 | 우울증에 영향받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책
프롤로그 | 기분장애를 겪고 있는 가족 또는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Chapter 01 | 도움을 주려면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한다 - 기분장애에 대한 이해
주요우울증 | 나이, 성별, 질환에 따른 우울증 | 진행된 우울증의 증상 | 치료 저항성 우울증 | 양극성장애 | 관리의 시작은 매일의 기분 기록 | 기분장애와 대사증후군 | 우울과 함께 찾아오는 불안 | 사회적 낙인

Chapter 02 | 말과 행동이 평소와 다르다면 우울증의 신호일 수 있다 - 우울증의 징후와 진단
전반적인 외모 상태 |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습관 | 자신에 대한 감정과 태도 | 행동 변화 살피기 | 기분장애 진단

Chapter 03 | 기분장애 관리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 기분장애 관리를 위한 기초적이지만 필수적인 방법
기분장애 관리를 돕는 방법 | 정신건강을 위한 기초

Chapter 04 | 보호자는 지지와 돌봄을, 치료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 전문가에게 도움 구하기
전문가의 도움은 꼭 필요하다 | 우울증 치료의 다양한 유형 | 환자가 치료를 거부한다면?

Chapter 05 | 경청을 통해 믿음을 주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 - 돌봄 과정의 어려움과 지지하고 소통하는 법
기분장애 환자를 돌보는 과정의 어려움 | 어떻게 해야 도움을 받아들일까? |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기 |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전략

Chapter 06 | 공감과 지지,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가 중요하다 -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유용한 방법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 | 부정적 생각과 왜곡된 사고 떨쳐내기 | 긍정적 자질 함께 발견하기 | 우울증이 보내는 경고 신호 | 허용 가능한 경계선 정하기 | 엄한 사랑도 필요하다

Chapter 07 |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문제 대처에 집중하자 -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할 수 있는 일
달라진 기분 증
“다 괜찮아질 거야.” “이제 털고 일어나서 네 인생을 살아야지.” “힘내.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어.” 누군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을 때 걱정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이런 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오랜 시간 우울증 또는 양극성장애 같은 기분장애를 겪어온 사람에게라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말을 들으면 환자는 자신이 이해받지 못하고 있으며, 상대방이 자신의 상태가 타당하지 않거나 자신의 문제를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해 비난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진지하게 대하지 않고 무시한다고까지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병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말을 해주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특히 그들이 소중한 가족이거나 가까운 친구여서 항상 곁에서 함께해주어야 할 경우라면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수전 J. 누난 박사는 『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 수 있습니다』를 통해 우울증, 양극성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깊이 이해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정보와 치료법을 제시했다.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은 그 후속작으로, 기분장애를 겪는 당사자는 물론 그 곁을 지키는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병을 이해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우울증은 당사자뿐 아니라 그 곁을 지키는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병,
병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좌절하거나 지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다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기분을 잘 관리하고 보호자는 그 곁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면, 가장 먼저 자신들이 어떤 병을 상대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기분장애의 일반적 증상과 진단,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고유한 특징을 다룬다. 2장에서는 여러 가지 우울증의 징후를 살펴보는데 이는 가족이야말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섬세하게 환자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