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준비하기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다정한 음식
가을 겨울
돈지루
당근 수프
버섯 수프
채소구이 카레
브로콜리 수프
꽃송이버섯 파스타
팔라펠
팬케이크 잠봉 갈레트
트러플 크림 감자 뇨끼
나폴리탄 스파게티
자색고구마 뇨끼
프로슈토를 올린 밀크 리소토
귤칩 크림치즈 베이글
버터 감자구이와 차지키소스
루벤 샌드위치
사워크라우트와 소시지
달걀 아스파라거스 주먹밥
우엉 연근 주먹밥
새우 타코
샌드위치 케이크
살랑살랑 봄바람이 생각나는 산뜻한 음식
봄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치커리 샌드위치
오픈 샌드위치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페스토 크림 뇨끼
레몬 바질 리소토
명란 달걀말이
명란 주먹밥 구이
아보카도 명란 덮밥
부라타치즈 딸기 샐러드
딸기 크림치즈 팬케이크
딸기 프렌치토스트
비트페스토 파스타
큐피드 소시지
프리제를 올린 콘 타코
골드키위 프렌치토스트
미나리 문어 샐러드
피넛버터 파스타
하몽, 루콜라를 얹은 통밀토르티야 피자
데블드 에그
뜨거운 태양을 담은 레시피
여름
부라타 냉 파스타
허브 샐러드파스타
굴소스 대파 파스타
4가지 맛 카나페
라임 냉 소바
오코노미야키
엔다이브와 복숭아 리코타치즈
오렌지 스뫼레브뢰드
템페 치아바타 샌드위치
아보카도 요거트 크림과 카스텔라
플랫칩과 아보카도 과카몰리
플랫칩과 대파구이
레몬 커드 플랫칩
찰옥수수 파스타
연어 스테이크와 요거트소스
치즈 오믈렛과 올리브
명란 마요 가지말이 밥
가지 튀김과 깐풍소스
쑥갓 튀김과 명란 마요
청포도 가스파초
충만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아침 요리
제철 식재료와 낯선 식재료로 만드는 새로운 감각
하루 중 아침의 기억은 거의 없다. 눈을 뜨고 정신없이 출근을 준비하고, 빈속으로 아침을 보낸다.
배고프면 대충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간식거리를 먹는다. 이런 생활에 익숙하다 보니 아침을 제대로 차려서 먹어본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저자는 아침을 차리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처음 사용하는 허브, 새롭게 도전하는 템페, 비트로 페스토를 만들거나
감자 대신 고구마로 뇨끼를 만들기도 한다. 매번 익숙하던 감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일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다정한 음식, 가을 겨울>에서는 버섯 수프, 채소구이 카레, 나폴리탄 스파게티, 우엉 연근 주먹밥 등 한 그릇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담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생각나는 산뜻한 음식, 봄>에서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명란 주먹밥 구이, 딸기 프렌치 토스트 등 한 입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으로 구성하였다.
<뜨거운 태양을 담은 레시피, 여름>에서는 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라임 냉 소바, 부라타 냉 파스타와 같은 차가운 요리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을 즐기는 찰옥수수 파스타, 명란 마요 가지말이 밥 등 제철 재료를 한껏 사용한 레시피까지 있다.
『굿모닝 레시피』와 함께 아침의 기록을 차곡차곡 모아보자.
오늘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충만한 하루를 보내보자. 작은 하루하루가 모여 반짝이는 삶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