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콜라주로 표현된 숫자 세상
창의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에릭 칼은 직접 색칠한 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콜라주 작품을 만들었어요. 다채로운 색감의 콜라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묘사했지요. 이 책에서는 숫자 하나하나를 화려한 콜라주로 표현했어요.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자극하고, 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숫자를 배울 수 있게 해요. 커다랗게 제시된 숫자 위에는 같은 색의 동그라미가 수만큼 놓여 있어서 수의 크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요.
수와 숫자를 이해하고 읽는 법을 배워요
화려한 종이 콜라주로 표현된 동물들이 1씩 커지는 숫자에 맞춰 한 마리씩 추가돼요. 숫자 1에는 기린이, 숫자 2에는 기린과 코끼리가, 숫자 3에는 기린과 코끼리와 곰이 놓여 있지요. 이렇게 동물들이 추가되면서 줄이 점점 길어지는 모습은 수가 점점 커져 가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해요. 각 장면에 놓인 동물의 수를 세고 옆에 커다랗게 제시된 숫자를 함께 살펴보면서 숫자가 수를 나타내는 기호임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어요. 숫자 옆에는 ‘일-하나, 이-둘, 삼-셋’처럼 숫자를 읽는 말과 수를 세는 말이 함께 적혀 있어요. “동물이 하나, 둘, 셋. 모두 세 마리네. 셋은 숫자로 삼이야. 삼은 이렇게 생겼어. 손가락으로 따라 써 볼까?”라고 말하며 수를 표현 하는 말과 숫자의 모양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마지막 장면에는 1부터 10까지의 숫자가 한데 모여 있어요. 아이와 함께 1부터 10까지 차례대로 읽어 보세요. 또 10부터 1까지 거꾸로도 읽어 보세요. 손가락을 펴서 수를 나타내며 읽으면 더 좋아요. 수의 차례와 크기를 함께 익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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