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abc (보드북
저자 에릭 칼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22-09-20
정가 18,000원
ISBN 9791169251815
수량
화려한 콜라주로 표현된 알파벳 세상

창의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에릭 칼은 직접 색칠한 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콜라주 작품을 만들었어요. 다채로운 색감의 콜라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묘사했지요. 이 책에서는 26개의 알파벳 하나하나를 화려한 콜라주로 표현했어요.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자극하고, 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알파벳을 배울 수 있게 해요. 커다랗게 제시된 알파벳은 그대로 축소되어 영어 낱말의 첫 글자에 자리해요. “여기 알파벳 b가 있네. b가 또 어디에 있는지 찾아서 짚어 볼까?” 하며 아이에게 같은 알파벳을 찾아보게 하세요. 형태에 집중하며 알파벳의 모양을 익히고, 알파벳들이 모여 하나의 낱말을 이룬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알파벳과 동물을 함께 배워요

역시 화려한 종이 콜라주로 표현된 동물들은 색이나 형태가 알파벳과 닮아 있어요. 알파벳 b와 bird(새는 파란색이고, 알파벳 c와 caterpillar(애벌레는 초록색이에요. owl(올빼미의 동그란 눈은 알파벳 o와 닮았고, 배가 둥그런 penguin(펭귄은 알파벳 p와 닮았지요. 이러한 시각적 연관성은 아이들이 알파벳과 동물을 연결해서 낱말을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해요. “알파벳 c도 초록색, caterpillar도 초록색이네! 기다란 초록색 애벌레가 꼬물꼬물 어디로 갈까? 우리도 애벌레처럼 꼬물꼬물 기어 보자.” 하며 알파벳과 동물 사이의 닮은 점을 인식시키고 우리말 이름도 알려 주세요. 동물의 모습을 살펴보고 흉내 내는 과정에서 동물의 특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아이가 알파벳에 익숙해지면 첫 장면에 모여 있는 알파벳들을 차례대로 읽어 보게 하세요. 또 마지막 장면에 있는 대문자와 하나씩 짝지어 보며 대문자도 익힐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알파벳과 동물 이름을 각각 카드로 만들어서 바닥에 늘어놓고 짝 찾기 놀이를 해도 좋아요. 재미있게 놀면서 알파벳을 익힐 수 있답니다.

* 인증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