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시작하며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이 책을 추천하며 역사의 핵심 개념을 잡아 주는 책
1교시 한국사
1.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2.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3. ‘역사를 공부한다.’라고 하면 무엇을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
4.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죠?
5. 토기는 왜 만들었나요?
6. 신석기 혁명과 금속 혁명에 대해 알고 싶어요.
7. 고인돌을 통해 계급(계층의 발생을 볼 수 있다는데 왜 그럴까요?
8. 고조선의 영역을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9. 단군 이야기를 통해 고조선 사회를 알 수 있나요?
10. 8조 금법을 통해 고조선 사회를 알 수 있나요?
11. 위만조선은 고조선의 역사일까? 중국의 역사일까?
12. 붓, 중국의 화폐(명도전, 오수전, 반량전, 거푸집이 발견되었는데 무엇을 의미하나요?
13. 연맹 왕국에 대한 기록으로 각 나라의 생활을 알 수 있나요?
14. 옛날에 순장을 했다는데 너무 불합리해요. 그런데 왜 순장을 했을까요?
15. 연맹 왕국과 고대 국가의 왕은 차이가 있나요?
16. 고구려, 백제, 신라는 어떻게 중앙 집권 국가로 성장했나요?
17. 신라는 왕을 부르는 명칭이 변했는데, 왜 그랬나요?
18. 가야에서 철의 생산이 많았는데도 왜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 못했을까요?
19. 삼국은 왜 불교를 받아들였을까요?
20. 박물관에 가면 삼국 시대 국가 중에 신라의 유물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가 있나요?
21. 백제의 유물인 칠지도가 일본에서 발견되고, 고구려의 유물인 호우명 그릇이 신라에서 발견된 건 어떤 이유일까요?
22. 무령왕릉은 왜 벽돌로 만들었을까요?
23. 김유신은 신라 사람일까요? 가야 사람일까요?
24. 삼국 시대의 문화재와 고대 일본의 문화재가 비슷해요. 왜 그럴까요?
25.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이 보여 주는 의미와 한
중학생들이 묻고 역사 교사가 콕 짚어 답하다!
역사 공부 잘하는 법은 궁금증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정보와 종합사고력이 필요한 역사 공부는
질문을 통한 학습 방법이 가장 효과적!”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질문하고 지도 교사가 핵심만 콕 짚어 답하다
‘역사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자’라는 취지로 역사동아리 활동을 펴나가고 있는 중학생 21명이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저자가 작성한 원고를 읽어 나가면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체크했고, 저자는 체크된 부분을 더 쉽게 고쳐 썼다. 학생들은 스스로 큰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보람도 느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역사 지식이 늘고 성적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누렸다. 이 책은 바로 그 학생들이 모니터 과정에서 궁금해했던 역사에 대한 질문을 지도 교사가 핵심개념만 간추려 답하는 형식으로 정리해서 펴낸 결과물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통틀어 170개의 핵심개념만 알면 역사 전반을 이해하고 재미를 붙여나가는 데 무리가 없을 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중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학생에게는 핵심개념의 틀을, 교사에게는 학습내용의 틀을 제공하는 책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100개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10개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더구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역사는 의문과 질문 속에서 사고력이 신장한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수업 내용 전달에 주력하다 보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놓치기 쉽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이해하는 개념의 틀을, 교사에게는 학습 내용의 틀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삼국은 왜 불교를 받아들였을까? 고려 시대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