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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생각이 많아 우울한 걸까, 우울해서 생각이 많은 걸까?
저자 피아 칼리슨
출판사 필름(Feelm
출판일 2022-09-15
정가 15,000원
ISBN 97911924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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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글
시작하는 글

Part 1 머릿속이 늘 복잡하다면
Part 2 어차피 흩어질 감정
Part 3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Part 4 생각은 습관이다
Part 5 행복하면서 슬플 수 있지
Part 6 약물치료가 정말 필요할까
Part 7 이제 삶에 뛰어들길

주요 개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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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높은 행복지수로 유명한 덴마크의 심리학자 피아 칼리슨의 생각 심리학
“인간의 마음에는 스스로 회복할 힘이 있어요.”

생각이 많은 사람은 더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거나, 그만두는 결정을 하는 대신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다. 결정을 내리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며 걱정을 걱정하기에 이른다. ‘나는 왜 그냥 결정을 내리지 못할까? 나는 왜 계속 마음을 바꾸는 걸까?’ 새로운 걱정이 원래 갖고 있던 문제를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높은 행복지수로 유명한 덴마크의 심리학자 피아 칼리슨은 이 책에서 올바른 생각 사용법을 알려준다.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플랫폼이 많은 기차역의 기차에 비유한다. 기차에 올라탈지 아니면 플랫폼에 남아서 기차가 홀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볼지 누구나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의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는 힘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초점을 옮겨준다. 머릿속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당신의 손을 잡아줄 해법서이다.

저자는 처리되지 않은 부정적 경험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반기를 든다. 오히려 어떤 생각은 처리하고 어떤 생각은 처리하지 않을지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각은 찰나적이며, 매일 뇌에서 생성하는 3~7만 가지 생각의 대부분은 우리에게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생각은 각자만의 수명이 있으며 생각과 감정의 통제권은 스스로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나친 자기분석은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생각과 감정을 올바르게 다루기 위해서는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덜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하길 권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행동보다 생각이 더 많아진 요즘
생각이나 감정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할 때

이 책은 생각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감정의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에 갇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나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