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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새로 태어난 마이 홈 인테리어 : 300일의 피 땀 눈물, 불량 시공 극복기
저자 장보라
출판사 라이프앤페이지
출판일 2022-10-16
정가 16,000원
ISBN 97911914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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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을 되돌리는 시간들

Part 1. 내가 꿈꾸던 집은
1. 마이 홈, 마이 드림
2. 내가 원하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3. 설계부터 업체 선정까지

Part 2. 예상 밖의 일, 기본의 중요성
4. 오 마이 갓! 하나하나 바로잡다
5. 치밀함이 필요해, 목공
6. 벌어진 틈들의 아우성, 문
7. 처음이 중요한 이유, 타일
8. 갑툭튀 물난리 그리고 설비

Part 3. 집의 인상, 디테일의 힘
9. 디테일의 차이, 필름
10. 매끈한 벽이 갖고 싶었어, 도배
11. 낮아진 천장과 부엌의 비극
12. 제대로 마무리하려면, 코킹과 줄눈
13. 놓치기 쉬운 포인트, 전기 배선과 조명

Part 4. 마음의 문제들, 법 그리고 시작
14. 무너진 마음, 가구의 비밀
15. 아이를 생각하며, 오일 스테인과 페인트
16. 법과 새롭게 알게 된 것들
17. 온전한 나의 집이 되기 위해

쉬운 공사란 없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인테리어 공사 용어
“나의 집, 우리들의 공간, 내 가족의 안락한 둥지를 만드는 데에는 큰돈과 수십여 일의 시간이 든다. 여기에 집이 완성되는 과정의 면면에 대한 공부는 꼭 필요하다. 제대로 된 시공인지, 숨겨진 하자는 없는지, 각 시공별 공정은 어떤 순서를 거치는지 미리 알아야 인테리어 공사의 손실을 피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내 집을 고칠 수 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내가 직접 해도, 남에게 맡겨도 꼭 알아야 되는 인테리어 탐구서
망가진 내 집을 제자리로 되돌리며 집의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다!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업체가 공사 시작 후,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든 일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정해진 일정까지 공사는 완료되지 못하고, 하자 투성이의 집만 남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집의 재공사를 결정하고 쑥대밭이 된 공사 현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사를 시작한다. 두 번의 실패는 있을 수 없기에 철인이 된 저자는 모든 현장을 함께하며 인테리어의 각 공정에 따른 정보들을 체득하게 된다. 집 인테리어를 위해 각 공정마다 개별로 공사를 계약해 진행하거나, 토탈 인테리어 업체를 고용할지라도 혹여 있을 시행착오를 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테리어 공사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목공과 도배의 관계, 디테일의 힘이 필요한 시공, 셀프 시공과 전문가의 차이, 가구 마감의 확인, 설비 하자 체크법, 천연과 친환경 재료 구별법 등의 정보 등 각 시공별 공정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고 있다면, 낯선 분야인 인테리어 공사에서 중심을 잡고 애초에 계획한 대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하자를 해결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지, 어떻게 보수 공사를 계획해야 하는지, 법적 분쟁 발생 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 재공사의 과정이 보다 수월하게 다가올 것이다.
집 꾸미기가 예정된 이들이라면 이 책에 담긴 리얼한 경험과 조언을 통해 집 인테리어에 대해 미리 감을 잡고 공사 과정의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