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모두가 힘겹게 남모를 전투를 벌이고 있다
( 세월이 남긴 얼룩과 상처 마주하기
프롤로그 1. 후회와 상처와 두려움, 마음을 병들게 하는 3대 마수
프롤로그 2. 깊숙이 곪은 마음, 나을 수 있을까?
프롤로그 3. 종교와 자존감, 그 피곤하고 무익한 미로 속에서
프롤로그 4. 쓰러진 자리에서 예수 옷자락을 향해 손을 뻗다
Ⅱ. 아름다운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하나님을 부여잡고 고통을 통과하는 법
프롤로그 5. 날마다 등에 기름을 채울 때
프롤로그 6. 그분을 향한 찬송이 일상 깊숙이 스밀 때
프롤로그 7. 나도 저 사람도 ‘냄새나는 위선자’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할 때
프롤로그 8. 죄와 약함을 그대로 고백하되, 은혜로 나를 평가할 때
프롤로그 9. 격려와 질책이 공존하는 공동체 안에 있을 때
Ⅲ. 교회 안에 다시 ‘가식 없는 믿음’이 울려 퍼질 시간
( 아무도 홀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프롤로그 10. 실로 경이로운 인생, 동시에 애처로울 만큼 덧없는 인생
프롤로그 11. 그 나라를 고대하며 애통하는 사람, 불평꾼과 다르다
프롤로그 12. 거짓 없는 삶이란 곧 눈물을 동반한 삶
프롤로그 13. 인생 가시, 도통 ‘쉼’을 모르는 나를 부르는 초대였다
프롤로그 14. 막다른 나의 끝, 그분께로 가는 열린 길이 되어
프롤로그 15. 오늘도, ‘만물이 계속 새롭게 될’ 본향으로 한 걸음
1장이자, 인생 단 하나의 장
감사의 말
주
내 눈물 한 방울 허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부여잡고 모든 고통을 통과하는 법
이 책은 해묵은 과거에 마음의 발목이 잡혀 있는 이들이 감정의 짐을 털고 앞으로 나아가게 도와준다. 또한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우울과 불안에 짓눌리며 어찌할 바 몰라 영적 가면을 쓰고 사는 이들이 전인적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버거운 고통과 시련을 만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공동체로 나아오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우고, 동시에 교회가 이런 이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안아 줄 것인지 성경적으로 고민하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모든 후회, 상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신다. 그 자유를 찾고, 기쁨과 평안과 소망 가운데 다시는 아픔도 눈물도 없을 하나님 나라를 향해 발을 내딛으라!
◈◇ 이 책은 마지막 한 ‘장’(chapter을 빼고는 모두 ‘프롤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고통과 눈물로 가득한 이 땅에서의 삶은 ‘진짜 집’을 기다리는 시간이며, ‘일시적’일 뿐임을 보다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저자의 작은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