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허글라스 더글라스> 시리즈의 작가
데이비드 멜링의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그림책!
데이비드 멜링은 1993년에 첫 그림책을 발간한 뒤 지금까지 150권이 넘는 그림책을 그렸어요. 전 세계에서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어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지요.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해요. 그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허글라스 더글라스> 시리즈는 2014년 세계 책의 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답니다.
《러플스가 좋아하는 것》은 어린 시절 여러 형제자매,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자랐던 작가의 경험이 그림책 안에 다분히 담겨 있는 듯해요. 어색하고 뚱한 표정의 러플스와 대조되는 해맑고 편안한 모습의 아기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떠오르지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다양한 러플스의 표정은 우리 아이들을 투영한 듯 많이 닮아서 웃음을 자아내요. 개와는 특성이나 성향이 전혀 다른 아기 고양이들의 표정과 몸짓 역시 섬세하게 표현되어 실제 고양이를 보는 듯 실감납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성격의 친구가 친해지는 과정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지요.
작가 데이비드 멜링은 특별한 배경 대신 러플스나 아기 고양이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함으로써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어요. 심리적인 변화를 나타낼 때는 바탕색에 변화를 주었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러플스의 감정에 더 집중하며 몰입해 읽을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를 똑 닮은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귀여운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러플스가 좋아하는 것》은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또래와 함께 놀고, 함께 나누는 것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은 다음, 혼자 놀 때와 친구와 함께 놀았을 때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또 우리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함께 놀 시간을 마련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