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육아는 즐거울 수 있다
간주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열 가지 원칙
1장 아침은 최악이다
2장 집안일: 나 말고 아이들이 하면 더 즐겁다
3장 형제: 함께하면 재미있을 수도, 끔찍할 수도 있는 존재
4장 특별활동: 왜 이렇게 재미없을까
5장 숙제: 내 것이 아니어야 더 재미있다
6장 미디어: 너무 재미있어서 문제
7장 훈육: 아빠, 엄마가 너보다 더 속상해
8장 식사: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9장 자유 시간, 방학, 명절, 생일: 재미있어야만 하는 시간
이 책의 끝,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감사의 말
각주
참고 문헌
금쪽같은 내 새끼라지만 육아에 지처서 모든 게 싫어질 때가 있다면?
육아 전문가 KJ 델안토니아가 제시하는 육아의 10가지 원칙을 배우라!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서로 이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육아 안내서!
부모로 산다는 건 참 기쁜 일이지만 지루하고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제니퍼 시니어의 저서 《부모로 산다는 것》의 원제 ‘All Joy and No Fun’이 딱 들어맞는 일이다. 육아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각에 아이들을 깨우고, 씻고 옷을 입혀 등교시키고, 방과 후 활동을 돕고, 집안일을 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시간의 연속이다. 게다가 이 시간은 부모의 진을 빼고 피로에 절어 번아웃에 빠지게 한다. 육아 전문가로 수많은 부모를 도와준 KJ 델안토니아는 부모도, 아이도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게 만드는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한 책을 써냈다. KJ 델안토니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데 있어 중요한 10가지 원칙을 통해 가정이 육아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부모로 산다는 기쁨, 아이가 커가는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행복하다’라고 응답한 부모들의 공통점은 아이가 해야 하는 모든 일을 대신 하지 않고 아이도 독립적인 주체임을 알려주어 아이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활하게 한다는 것이다. 가정의 행복은 아이의 삶을 무조건 최우선으로 두지 않으며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중요한 문제와 그냥 잠시 벌어진 소동을 잘 구분하는 데에서 온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부모가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떼쓰고 짜증내는 아이를 설득해서 무언가 하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점을 떠올리기란 불가능한 법이다. 이에 KJ 델안토니아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KJ 델안토니아는 집안일, 식사, 숙제, 특별활동, 형제자매들끼리 다툼, 미디어, 훈육, 가족여행, 등 가정 내 스트레스가 발생하기 쉬운 일과 맞닥뜨렸을 때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