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내향인의, 내향인에 의한, 내향인을 위한 책
Part 1. 세상에는 많은 내향인이 있다
- 내향인 유전자 분석하기
내향인이라고 모두 다 같지 않다
-내향인의 개념
-내향인의 특징
-내향인의 네 가지 유형
-내향인을 분석하는 테스트
-내향성 테스트하기
-주도형: 냉철한 지도자
-섬세형: 감각이 발달한 심미주의자
-비범형: 외톨이형 천재
-운둔형: 눈에 띄지 않는 평화주의자
누구나 잠재된 외향성을 가지고 있다
01. 내 안의 또 다른 나
02. 타고난 외향인과 가짜 외향인
03.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 법
04. 내향인은 외향인처럼, 외향인은 내향인처럼
내향인은 체질부터 다르다
05. 타고난 내향인의 뇌
06. ‘멘탈붕괴’를 막아 주는 올바른 식단
07.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다섯 가지 전략
08. 내향인에게 어울리는 운동
09. 자극과 고통에 예민한 내향인
엄청난 잠재력은 숨어 있다
10. 외향인에게도 단점은 있는 법
11. 차분함을 타고난 사람들
12. 학업에 도움이 되는 내향적 기질
13. 뒤늦게 빛을 보게 되는 재능
14. 유행을 따르지 않는 무심함
15.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섬세한 감각
16.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내는 성격
Part 2. 내향인은 절대 약하지 않다
- 내향인 장점 극대화하기
[사생활] 반드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17. 내향인에게 어울리는 집
18. 집을 완벽한 피난처로 만들기
19. 모험이 아닌 휴식을 위한 여행
20. 잠시 숨을 고르는 피트 스톱 시간
[관계] 사랑과 우정에도 노력이 따른다
21. 서로를 위한 규칙의 필요성
22. 감정 표현의 짠돌이들
23.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만남
24. 가족이라도 모두 다른 성향
25. 내향인과 외향인은 최고의 파트너
26. 오랜 우
내향인이 모두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이 아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게 계발 방향을 찾아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향인이다. 그러나 모든 내향인이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니다. 정보를 주관적이고 직관적으로 처리하는 ‘우뇌형’이냐,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좌뇌형’이냐에 따라, 그리고 대인관계에 당당한 사람이냐, 어려운 사람이냐에 따라 내향인을 구분할 수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내향인 DNAⓒ 모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주도형’, ‘섬세형’, ‘비범형’, ‘은둔형’, 총 네 가지로 진단할 수 있다. 이 테스트로 자신이 어떤 유형의 내향인이고, 자신의 성향이 실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자기발전에 도움이 될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내향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보다 명료하게 파악하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자기계발에 매진하도록 돕는 게 이 책의 최종 목적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생활 방식이나 의사소통, 일 처리 방식, 표현 방법 등 다방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소양들을 집중적으로 계발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내향인인가?
이 책에서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심리유형론에 근거한 성격 유형 검사의 일종인 ‘MBTI’와 ‘DISC 행동 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내향인을 네 가지로 구분했다. 이를 ‘내향인 DNAⓒ 모델’이라 부른다. 이 모델은 오직 내향인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유형 검사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스스로 테스트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구분하는 내향인의 성향은 다음과 같다.
① 주도형 내향인: 뛰어난 관찰력을 지녔고, 냉철한 논리를 기반으로 직업과 가정을 꾸려 나간다. 목표가 정해지면 반드시 달성하고, 책임의식도 강해서 지도자 역할을 담당할 때가 많다. 침착하고 사려 깊은 행동과 판단 덕분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도 받는다. 주도형 내향인은 문제를 해결하고 분석하는 업무가 적합하다. 정치, 경영, 의료, 회계, 법률, 행정 등의 직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