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클라우드 머니 : 화폐의 최후
저자 브렛 스콧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2-10-20
정가 19,000원
ISBN 9791165344733
수량
서문 거대한 힘의 결합
돈과 기술이 안고 있는 모순 | 개인적 의문 | 조작된 진보, 자동화 | 암호화폐의 등장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1장 신경계
돈은 피가 아닌 자극이다 | 기업자본주의의 작동방식 | 코끼리를 더듬는 현자 | 현금

2장 현금과의 전쟁
박무 | 그들이 주장하는 디지털결제의 장점 | 현금과의 전쟁 | 공모자1: 은행 | 공모자2: 결제회사 | 공모자3: 핀테크산업 | 공모자4: 정부와 중앙은행 | 이솝우화의 역설

3장 산속의 거인
화폐는 빚이다 | 산속의 거인 | 자유 차용증 | 국가의 관심사 | 돈이 아닌 돈 | 지폐의 모험 | 거인은 혼자가 아니다

4장 디지털칩
은행은 돈 보관소가 아닌 카지노에 가깝다 | ‘무(無’에서 칩을 만들다 | 뱅크칩의 국내 이동 | 뱅크칩의 국제 이동 | 금융 카르텔 | 결제 앱의 진실

5장 뱅크칩 사회
멈출 수 없는 로켓 | 자전거를 공격하라 | 캐시온리 vs 노캐시 | 은행의 친구는 누구인가 | 억지 포용

6장 빅브라더?빅바운서?빅버틀러
감시의 최대화 | 1차 감시자: 금융산업 | 2차 감시자: 국가 | 빅브라더 사전에 감시소외는 없다 | 파놉티콘에서의 자기검열

7장 억지 진보
미래라는 가짜 뉴스 |의식하지 않는 자세는 구부정해진다 | 힙스터의 결제 앱과 소상인의 현금 | 첨병, 젠트리피케이션

8장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껍질을 뒤집어쓴 은행업계
최전선 연합 | 빅파이낸스의 거듭된 허물벗기 | 가짜 혁명 | 인격의 탈을 쓴 법인 | 기술산업과 금융산업의 융합 | 은행원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나?

9장 셜록 홈스를 대신할 유령
트레이딩 전사들을 몰아낸 컴퓨터 보이 | 금융로봇은 화장실에 가지 않는다 | 은행의 꿍꿍이 | 데이터 분류의 깊은 늪 | 포용인가 포획인가 | 새장 속의 고객

10장 리바이어던들의 충돌
21세기의 리바이어던 | 결국 그는 빅브라더를 사랑했다 | 사이버 저항

11장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수학이 지지하는 디
〈삼프로TV〉 이진우 대표, 한국은행 차현진 자문역,
NFT 전문가 홍기훈 교수,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
투자, 금융계 최고 전문가들의 강력추천!

2022년 5월 ‘루나 사태’, 루나코인 시가총액은 일주일 만에 50조 원이 증발했고 전 세계의 코인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루나코인과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이라고 평가받는데도 불구하고 참사를 막을 수는 없었다. 한때 8,000만 원까지 신고점을 경신한 비트코인은 2,000만 원 후반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의 파운드화의 가치는 이례적으로 폭락한 데 반해 원?달러 환율 1,400원대를 뚫고 올라가고 있다. 도대체 이 모든 금융 대재앙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누가 조종하고, 누가 이익을 보고 있을까?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가 지금 기존 은행과 핀테크기업, 전통적인 화폐와 암호화폐가 주도권을 다투며 엎치락뒤치락하는 화폐전쟁의 대혼란기를 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지금의 금융시장에는 개인이 한눈에 파악하기 힘든 거대한 격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 세계는 왜 《클라우드머니》에 주목하는가
화폐의 최후, ‘현금 없는 사회’를 바라보는 정확한 시선!

영미권 주요 언론은 《클라우드머니》가 출간되기 전부터 앞다투어 브렛 스콧과 그의 작품에 이목을 집중했다. 너무나 복잡하고 거대해서 누구도 쉽게 설명해내지 못한 금융산업의 구조를 뿌리부터 파헤치고 나아가 미래를 통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렛 스콧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금융 참사들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우리가 화폐에 대해 왜곡되고 혼란스러운 관념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런 의도적 왜곡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누가 그 과정에서 이득을 취하는지, 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저자는 파생상품 브로커 출신의 영국 최고의 금융 저널리스트다. 이미 IMF?EU 등에 암호화폐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고 30개국 250개가 넘는 행사에서 금융계 현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