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아이언 맨’보다 멋진 엔지니어, 엘론 머스크
1. SF와 프로그래밍에 빠지다
난관을 극복하는 힘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다
머스크가 들려주는 프로그래밍 이야기
2. 가장 섹시한 전기자동차를 만들 거야!
티제로에 매료되다
전기로 움직이는 고급 스포츠카
최초가 아닌 최고를 향해서
머스크가 들려주는 전기자동차의 역사
3. 화성에 우주 기지를 세우겠어
로켓 개발 비용을 대폭 낮추다
실패에 굴하지 않는 도전
화성에서의 삶을 준비하다
머스크가 들려주는 미국 우주 개발의 역사
4. 우주를 넘나드는 초고속 열차를 꿈꾸다
문제보다 중요한 건 해결책이야!
소리보다 빠르게 질주하는 튜브 열차
머스크가 숨겨놓은 비밀 병기
머스크가 들려주는 기술 특허 이야기
5. 엘론 머스크 같은 엔지니어를 꿈꾼다면
엔지니어 진로 탐구
엔지니어란 어떤 사람인가요?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하나요?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디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세계에서 엔지니어 롤모델을 찾다!
무한한 도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영화 [아이언 맨]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는 전 세계의 모든 엔지니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엔지니어이다. 영화 속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 슈트’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비롯해 많은 사람을 구해내고, 핵융합 원자로를 통해 세상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고자 했듯이 엔지니어는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엘론 머스크는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모터스와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는 솔라시티, 우주로 가는 로켓을 개발하는 스페이스X 등 세 개의 회사를 진두지휘하며 자신의 최종 목표인 화성으로의 이주를 향해 꾸준히 자신의 행보를 걷고 있다. 끊임없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머스크의 무한한 도전 정신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선사하고 있다.
주인공 _ 엘론 머스크(1971~ Elon Musk
엘론 머스크는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공상과학 소설과 프로그래밍에 빠진 머스크는 상상력을 발휘해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캐나다로 이민 간 후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물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지요. 이후 IT 산업에 뛰어들어 두 개의 회사를 창업해 큰돈을 벌었다. 부자가 된 머스크는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모터스’와 우주 로켓을 만드는 ‘스페이스 X’,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는 ‘솔라시티’를 세워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의 회사는 각기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만, 화성에 우주 정착지를 세우겠다는 한 가지 목표로 향해 가고 있다. 모두들 허무맹랑한 꿈이라고 비웃지만, 머스크는 이미 불가능해 보이는 많은 것들을 현실로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