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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화 잘 내는 좋은 엄마 : 상처 주지 않고 아이를 성장시키는, 지혜롭게 화내는 방법
저자 장성욱
출판사 라온북
출판일 2020-08-28
정가 14,500원
ISBN 97911908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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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건강하게 화내고 표현하는 엄마의 자녀들은 행복하게 자란다

1장 나는 언제 내 아이에게 화를 낼까?
치유되지 않은 부모의 어릴 적 상처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육아와 집안일
나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를 보면 화가 난다
나와 달라도, 나와 같아도 생기는 부정적 감정
미성숙한 엄마, 아이에게 화풀이하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때 화나고 짜증난다

2장 도대체 ‘화’가 무엇이기에?
불쑥 찾아오는 불청객인가, 내 안에 숨어 있는 터줏대감인가
화는 내면 낼수록 더 커진다
변장술이 뛰어난 화의 또 다른 얼굴들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도전의 선물, 운을 잡아라

3장 부모가 자꾸 화내면 아이는 어떻게 될까?
‘축소자’와 ‘확대자’의 대결
모든 부정적 감정의 결과, 우울한 아이
소리 지르는 부모가 불안한 아이를 만든다
상습적인 거짓말쟁이를 만드는 부모
부모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만들어진 ‘가짜 나’
영문도 모른 채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이
폭력적인 부모가 낳은 폭력적인 아이
끝없는 결핍을 느끼는 아이가 된다

4장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미리 대비하자
내 속에 있는 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라
반복되는 화의 고리를 끊어라
감정일지를 써라
포유류의 뇌와 인간의 뇌 중에 선택하라
피라냐의 시간대를 미리 대비하자
자녀와의 ‘애정통장’에 잔고를 늘려라

5장 도저히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쉬운 공감대화법, 에코(Echo대화법
일반화해서 비난하지 말자
상처 주기 위한 말이 아니라 치유하기 위해 말하자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필요할 땐 후진하자
때로 반응하지 말자
‘마음 끌어당기기’ 대화를 하자
아이의 감정은 다 허용하되, 행동에는 제한을 두자
아이가 화났을 때 즉시 효과를 낼 수 있는 응급처치

에필로그 화를 잘 관리하면 타래처럼 꼬인 엄마와 아이 사이가 술술 풀린다
참고문헌
“엄마의 나이는 첫아이와 동갑이다”
아이와 함께 크고 아이와 행복하게 성장하는 엄마 안내서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은 인생을 살아가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의 힘으로 우리는 인생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에너지를 얻는다. 부모의 사소한 말투나 행동도 아이에게는 매우 크게 다가오고 아이 인생 전체에 무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 된 사람의 자리는 늘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한다.
이 책은 부모인 나 자신이 화를 내는 진짜 이유를 들여다보고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부모가 먼저 자기 안에 있는 화를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준다. 그래도 화를 억제하지 못할 때 적절히 화를 내고 브레이크를 밟는 법, 아이에게 이미 화를 냈을 때 사과하고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엄마들이 어떤 때에 내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되는지 시대적, 심리적, 환경적 측면에서 원인과 패턴을 찾아 분석한다.

2장에서는 화의 정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화가 일어나는 원인과 그 밑에 숨겨진 감정을 찾아보고 진단해본다. 그리고 화가 아닌 척 다른 얼굴로 위장하고 있는 은밀하게 숨겨진 화를 알려준다.

3장에서는 엄마가 자꾸만 마구잡이식으로 화를 내면 아이들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확인해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4장에서는 화를 긍정적으로 잘 디자인할 수 있는 기초 작업으로 평소에 할 수 있는 장기적 처치법을 소개한
다. 그에 대한 질문들도 함께 실려 있어 실제 삶에 적용 하는 데 도움을 준다.

5장에서는 화가 날 때에 할 수 있는 현장응급처치법과 단기적 처치법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