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부. 기초과학의 발전과 거대과학
- 기초과학 연구는 왜 중요한가?
- 거대과학의 빛과 그림자
- 중이온가속기는 왜 애물단지가 되었나?
- 기초과학 혁신을 위한 전략과 제언
2부. 한국형 발사체와 우주개발
1. 한국인 우주인 배출 사업
- 한국인 우주인 배출 사업의 추진 및 경과
- 사업의 실패 원인 및 교훈
2.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
- 외국의 우주개발 역사와 최근의 흐름
- 우리나라의 위성과 발사체 개발 과정
- 우리의 바람직한 우주개발 전략은?
3부. 소재, 부품, 장비의 혁신
-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기존 현황 및 문제점
- 일본과의 소재 분쟁의 교훈 및 향후 전망
4부. 제4차 산업혁명의 허와 실
- 제4차 산업혁명 담론의 전개 과정과 논란
- ICT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5부. 바이러스와 감염병 대응
- 21세기의 주요 신종 감염병과 위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 코로나19의 중간 숙주 및 기원에 대한 논란
- 바이러스만큼이나 심각한 가짜 뉴스와 백신 공포증
- K 방역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
6부.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
- 지루한 논쟁을 하다가 발등의 불이 된 지구온난화
- 탄소포집 기술 등이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 수소경제에 대한 이해와 오해
- 탄소중립은 정말 가능할까?
7부. 과학기술인력 관련 대책
1. 이공계 비정규직 문제 개선
- 이공계 기피 현상의 심화와 이공계 비정규직 문제의 개선 과정
2. 이공계 대체복무제의 개선
- 이공계 대체복무제의 의미 및 개선 과정
- 다시 논란이 되는 이공계 대체복무제
8부. 과학기술 행정체계와 거버넌스
1. 이공계 공직 진출 확대
- 이공계 공직 진출 확대의 의미와 추진 과정
- 다시 생각하는 이공계 고위공직의 현재적 의의와 중요성
2. 과학기술 행정체계의 개편
- 역대 정부별 과학기술 행정체계의 변화 과정
- 과학기술 행정체계 개편의 향후 과제
기초과학, 우주개발, 소재부품, 제4차 산업혁명, 감염병 대응,
탄소중립, 과학기술인력, 행정체계, 법령제도, 과학대중화
10가지 과학기술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
“과거의 성공, 실패 및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기 위하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과학평론가 최성우의 신간 『대통령을 위한 과학기술,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을 위하여』는 10가지 과학기술의 분야별로 주요 정책적 이슈들, 과거 역대 정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흐름과 변화, 성공과 실패 사례,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 등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 최성우는 오랜 기간 현장 과학기술인단체, 즉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참여정부 이래 대통령 자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과학기술부 정책평가위원, 교육과학 기술부 과학기술정책민간협의회 위원 등 각종 정부 자문을 맡아왔고, 그동안 국가의 과학기술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왔다. 또한 과학평론가로서 여러 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정책과 행정, 관련 문제 등에 대한 제언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역대 정부 역시 과학기술에 대해 관심을 쏟으며 여러 모토를 내세워왔고, 나름 성과를 낸 부분도 있으나, 5년마다 그 아젠다가 바뀌어왔을 뿐 전반적으로 과학기술 정책의 기본 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알맹이가 없는 구호 차원에서 그친 부분들도 매우 크다고 지적한다.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현’을 모토로 삼았던 참여정부에서는 이공계 공직 진출 확대와 과학기술 부총리제 신설 등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인의 권익을 크게 침해할 수 있는 문제적 법안이 태동했고 황우석 사태로 온 나라가 혼란스럽기도 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걸었던 이명박 정부에서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등이 통폐합되는 등 과학기술계에 전반적으로 큰 퇴행이 발생했고, 중이온가속기의 추진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