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1부 | 고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역사 속 우리말·우리글
01 대중은 ‘개돼지’라고요?
02 감자가 고구마로 불리게 된 까닭은?
03 알고 보면 흥미진진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04 하늘에 걸린 물로 만든 문, 무지개
05 고약하다 고약해
[지식창고 1] 19세기까지의 우리말·우리글의 변화
- 훈민정음을 언문이라 낮춰 부른 첫 인물은 과연 누구?
| 2부 | 개항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의 우리말·우리글
01 떼돈을 벌어보자, 조선 개항의 뒷모습
02 알고 보면 억울한 샌드위치
03 트로트의 재발견, 국악의 재발견
04 화려한 쇼윈도 도시 경성의 뒷모습
[지식창고 2] 개항기부터 일제 해방까지 우리말·우리글의 변화
- 국가문자 위상 정립부터 소멸 위기까지 롤러코스터를 탄 우리말·우리글
| 3부 | 대한민국 각 시기별 우리말·우리글
01 잃어버린 ‘영이’를 찾아주세요
02 6.25전쟁이 남긴 유산
03 제3한강교를 아십니까?
04 ‘범돌이’와 ‘아침의 나라에서’를 아시나요?
05 번역자는 반역자?
[지식창고 3] 해방 이후 둘로 나뉜 우리말·우리글
- 한글 표기 원칙의 재확립 / 북한의 우리말 변화
| 4부 | 같이 고민해볼 지금의 우리말·우리글
01 《마지막 수업》의 진실 : 표준어 정책의 이면
02 알쏭달쏭 한글 맞춤법 알아보기
03 외래어 표기법 ? 그 나라가 원하는 대로 해줍시다
04 일상생활 속 우리말 바로 쓰기
마치며
참고문헌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와 함께해온 위대한 유산, 우리말, 우리글
한자어와 토박이말, 한글 맞춤법, 외래어 표기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반전 있는 말글살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반드시 알아야 할 재미있고 유익한 교양 상식사전
이 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우리말·우리글 편’은,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경제 편’ 제3권 ‘언어·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 제5권 ‘최초·최고 편’에 이은 가리지날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가리지날 시리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이다.
책의 저자인 조홍석은 수많은 책과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바탕으로 공부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사내 인트라넷 블로그, 각종 동호회 회원과 회사 동료,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일, 그리고 외부 매체 칼럼 등을 통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오고 있다.
저자의 콘텐츠에 열광한 4만여 명의 응원에 힘입어 종이책, 전자책, 그리고 오디오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출간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시리즈는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한국의 빌 브라이슨’ 등으로 불리며, 역사와 인물, 지리, 천문, 의식주, 스포츠, 음악, 미술,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오리지날’ 상식과 지식을 소개해온 저자는, 이번 제6권에서는 책과 논문, 기사, 방송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우리 민족의 말글살이 역사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지식을 풀어냈다.
- ‘개돼지’는 원래 높으신 나리들을 지칭하는 표현이었다?
- 고구마의 원래 이름은 감자였다?
- ‘고약하다’와 ‘자린고비’는 실존인물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살인 인형의 원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