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section 01. 2012
남·북·미·중 정상 조합의 재편.
북핵 문제, 김정은의 도박으로 재조정되다
제1장 은하 3호 발사, 도박의 시작
제2장 20대 청년 수령 등장
제3장 2012년 체제와 김정은의 핵 개발 폭주
section 02. 2013
‘병진 노선’으로 ‘전략적 인내’에 맞대응.
장성택 처형 뒤 새로운 통치 체제를 구축하다
제4장 핵-경제 병진 노선, 출구 또는 입구
제5장 김정은 위원장, 미국과 ‘핵담판’ 1차 시도
제6장 장성택 처형, 공포 정치의 계절
section 03. 2014
케네스 배 석방으로 핵담판 계기 마련.
소니 해킹 사건으로 북미 대화는 물거품되다
제7장 화전 양면으로 국면 전환을 노리다
제8장 농구와 구글 그리고 북핵
제9장 인질 외교로 미국과 대화 성사
제10장 소니 해킹으로 북미 대화 무산
section 04. 2015
새로운 미사일 개발에 눈을 뜬 북한.
남한과의 끝장 대결을 결심하다
제11장 현영철 처형과 러시아 외교
제12장 북한이 SLBM을 만들 수 있는가?
제13장 목함 지뢰 사건의 재구성
section 05. 2016
한반도 끝장 대결 시대 개막.
트럼프 등장으로 2012년 체제가 약화되다
제14장 4차 핵실험, 끝장 대결 개막
제15장 사드는 도입하고 개성공단은 폐쇄하고
제16장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미사일 총력전
제17장 36년 만에 노동당대회가 열리다
제18장 무수단은 실패, 수소탄은 일부 진전
제19장 트럼프 등장에 북극성 2형 발사
section 06. 2017
남·북·미·중 4국 정상 조합 재편.
화염과 분노, 불도가니의 대충돌이 시작되다
제20장 최대 압박과 관여
제21장 ‘2017년 체제’ 출범
제22장 화염과 분노 속에서 핵 무력 완성
section 07. 2018-2019
한반도 안보 정세 대격변 시작.
싱가포르에서 사상 최초 북미
책 속에서
“2012년, 박근혜, 김정은, 오바마, 시진핑으로 구성된 새로운 남·북·미·중 최고 지도자 조합은 어땠을까? 안타깝게도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이나 북핵 문제 해결 차원에서 보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본문 41p. 중
“2018년 상반기에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 정세 격변과 관련해 획기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 만, 그런 노력이 2013년 4월 병진 노선 출범 시점에서 이미 노출되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문 65p.
“2016년 벽두부터 진행된 북한의 연속 대형 도발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기싸움을 극단적으로 증폭시켰다. 김 위원장의 입장에서 보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최대한 신속하게 마치고 핵담판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은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본문 208p. 중
“2017년 11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동반자로 거듭나면서 2017년 체제, 즉 문재 인, 김정은, 트럼프, 시진핑으로 구성되는 최고 지도자 4인 조합은 대화와 타협을 중심 수단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 나서게 됐다.” -본문 305p. 중
“하노이 회담에서도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이 멀고도 험난한 과정이라는 점이 거듭 확인되었다. 다만 하노이 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북한과 미국이 정상 수준에서 처음으로 진지한 협상을 진행한 경험은 북핵 문제 해결에 중대한 진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문 392p.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