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익힘(習의 능력,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원천기술이다.
대한민국, 3개국어 동시 말하기를 시작하다
Tree of Language
다시 시작된 영어 해방일지
└ [첫째 날_’學’으로 시작된 지식의 노예] [둘째 날_’學’에 끌려 다니던 옛 ‘나’를 버리자] [셋째 날_ 익힘(習이 시작되자 비로소 보이는 것들] [넷째 날_’익힘(習’이 만든 새 ‘나’] [다섯째 날_ 새 ‘나’에게 새겨지는 익힘의 능력] [여섯째 날_ 해방이 만든 나비효과] [일곱째 날_ 영어 해방이 부른 다국어 동시 말하기 프로젝트]
좋은 땅에 숨겨진 다국어의 비밀, 익힘의 능력
└ [가시덤불 위_염려와 불안감은 익힘의 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흙이 얕게 덮인 바위 위_시대적 고정관념으로 익힘의 능력이 제한되다] [온갖 지식으로 굳어진 길가_지식으로 만들어진 커리큘럼, 생명을 잃다] [좋은 땅 1_조상들과 4차산업혁명, 우리의 다국어 DNA를 깨우다] [좋은 땅 2_익힘의 능력이 탁월한 천재들을 발견하다 1] [좋은 땅 3_익힘의 능력이 탁월한 천재들을 발견하다 2]
Training of Language
지식의 법에서 생명의 법칙으로
└ [제 1법칙_단순성과 순수성] [제 2법칙_‘學’이 아닌 ‘習’을 위한 코치] [제 3법칙_다국어 동시 말하기 코칭법(1] [제 3법칙_다국어 동시 말하기 코칭법(2] [제 3법칙_다국어 동시 말하기 코칭법(3] [제 4법칙_우뇌발달과 좌뇌의 브로카 영역의 활성화] [제 5법칙_놀이활동과 메타인지] [제 6법칙_지식기반과 암묵적 지식] [제 7법칙_놀이와 익힘의 선순환]
생명의 법칙으로 자라고 변화하는 다국어 동시 말하기 현장 탐방일지
└ [첫 달_기대와 우려의 첫 만남] [2개월 차_전국에 울려 퍼지는 다국어 Song of Songs] [3개월 차_아이들이 다국어 동시 말하기 증인이 되기 시작하다] [6개월 차_다국어가 놀이가 되다] [1년 차_씨앗이 되는 다국어 단어와 문장이 심겨지다] [1년 3개월 차_다
우뇌발달과 좌뇌 브로카 영역의 활성화, 익힘의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 시기(4-7세에 우뇌 발달과 좌뇌의 브로카 영역을 활성화하지 않고, 좌뇌의 베르니케를 자극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우뇌는 7세 이후부터 기능과 역할이 자연 감퇴됩니다. 좌뇌의 사용이 늘어나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자연 감퇴가 일어나기도 전에 좌뇌의 베르니케를 활성화하기 시작하면 우뇌 기능과 역할의 감퇴 시기가 더욱 빨라집니다. 게다가 베르니케가 강화되면 브로카 영역 마저도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할 뿐만 아니라 ‘안다’라는 개념이 형성되면서 입으로 표현하는 익힘의 과정을 굉장히 지루하게 느끼게 됩니다. 결국, 우뇌의 엄청난 정보량을 좌뇌의 말하기로 표현하지 못한 채 바로 이해하는 과정으로 넘어가면서 문자나 철자와 같은 개념안에 상상력이나 창의성이 갇히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고 있었다. (120 쪽 일부
다국어 동시 말하기로 아이들의 천재성을 유지하자
‘다국어 동시 말하기’는 다국어와 놀이활동으로 단일 언어로 놀이활동을 하는 아이보다 무려 30%이상 두뇌 발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다국어를 동시 말하기를 통해 모국어를 익혔던 것처럼 1만번 이상 말을 하도록 함으로써 익힘의 능력을 형성하게 된다. 익힘의 능력은 단순한 행동의 반복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말하며 창의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아이들은 천재다. 어른이 돼서 일이나 삶의 문제에서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