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노자를 만나다
공자, 노자를 만나다
지혜의 극치는 덕행이다
겸손함의 극치
돌다리는 두드리지 말고 건너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지혜이다
남을 경계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공자의 ‘오불(五不’
자공은 돈을 어떻게 썼는가
쾌락의 비용을 줄여라
만족을 알면 항상 즐겁다
무지와 무양지
가치의 경계
소인을 이기는 비결
군자는 ‘그릇’으로 잴 수 없다
군자는 ‘그릇’으로 잴 수 없다
군자는 곤궁해도 지조를 잃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아라
군자도 속을 수 있다
인덕은 시련과 동행한다
도덕의 유익
도덕의 변질
도덕 강박증
타인을 바로잡는 권한
덕의 파괴자
공정함으로 원한을 갚아라
정의의 경계
시비는 그 수단과 방법이 결정한다
‘충’인가, ‘서’인가?
힘든 인생, 자비를 베풀어라
만물에는 슬픔이 있어도 나에게는 사랑이 있다
온유한 마음
관심은, 자신의 마음과 관련되어 있다
자기 몸처럼 소중히 지키는 새하얀 깃털
때로는 군주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낫다
때로는 군주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낫다
덕성의 힘을 믿어라
늙은 여우 위령공
생명의 힘
공정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형식의 가치
저항의 권리
부자지간에도 고발해야 하는가?
공자와 맹자의 차이: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과 남을 바르게 하는 것
공자와 맹자의 차이: 겸손과 자존
시언지(詩言誌
온고지신
온고지신
스승의 사랑
공자는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는가
대학이란
장점의 여지
지식을 경계하다
하나로 전부를 이기다.
행단: 천국의 모습
공자의 자서전 두 편
공자의 자서전 두 편
만약 내가 공자의 이력서를 쓴다면
공자의 기질
성인의 감성
뗏목을 타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하늘과 대면하다
공자의 넋두리
신중함은 좋은 품행이다
‘공문(孔門’의 유머
간고함으로 탁월함을 추구하다
자공의 총명함
장점에 걸려 넘어지다
유자는 공자 같다
공자와 양화
『논어』 속의 무명인들(1
『공자가 우리 곁으로(孔子如來』는 바오펑산 교수가 공자의 사상을 주제별로 나눠 해석한 칼럼들을 모아 묶은 칼럼집이다. 이 칼럼집에서 우리는 공자 사상의 현대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중국 학계에서 일으킨 국학 열풍 가운데서 제일 우선으로 꼽아야 할 것이 바로 공자학설이다. 공자에 관한 저서들은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수많은 공자학설에 관한 저서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폐단이 존재한다.첫째는 일부 저자들이 고전을 해독하고 해설하는 능력이 약하고 문헌고찰을 통한 해설이 미비하여 공자의 학설을 해석한 문구가 난삽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말들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그럴듯하게 해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두 번째는 일부 저자들은 전통적으로 내려온 관례를 답습하여 공자의 사상을 종교적 색채가 농후한 학설로 탈바꿈시켜 “종교는 백성들을 마비시키는 아편과도 같다”고 역설하여 공자를 염오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바오펑산 교수는 바로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글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공자와 『논어』에 대한 오랜 연구를 거쳐 일부 학교와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자를 논했으며 『논어해설』, 『공자전』, 『공자를 말하다』, 『공자는 어떻게 단련되었는가』 등 저서들을 집필했다. 그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유명한 교수에 이르기까지 전 중국을 답사하면서 많은 역경을 치렀다. 이에 현실에 대한 인식이 객관적이고 시비관념이 아주 뚜렷하다. 그는 『공자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릇 글쓰기는 먼저 “바른 지식을 전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역사적인 사실은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다음은 바른 가치관을 전수해야 한다. 즉 시비에 대한 판단은 명확해야 한다. 이 저서에서는 일부 단락에서 이미 이러한 특징을 체현하고 있으며 바오펑산 교수의 명석한 사유와 사변능력을 구현했다.
이 칼럼에서는 “용감함을 좋아하지만 가난을 혐오하는 것은 사회적 폐단이다”는 공자의 글귀를 빌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