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인트로
만남 1 성경 없이 하는 성경공부
만남 2 창조 이야기보다 사랑 이야기 : 창세기
만남 3 제가 죄인 맞는 것 같네요 : 선악과
만남 4 아는 만큼 살 수 있다 : 복음
만남 5 창세기는 과학 교과서가 아닙니다 : 천지창조
만남 6 성경이 말하는 삶과 죽음 : 인간 창조
만남 7 뱀은 뱀일 뿐 : 인간 타락
만남 8 주도권 다툼 : 타락 후
만남 9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들 : 노아의 홍수
만남 10 도시와 탑의 발생 : 바벨탑
만남 11 조건과 자격 없음 : 아브라함을 부르심
만남 12 문제 없는 가정 없다 : 아브라함의 첩과 서자
만남 13 엄마와 아기 : 아브라함과 전능하신 하나님
만남 14 멸망의 이유 : 소돔과 고모라
만남 15 약한 자를 보호하심 :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만남 16 왕과 유목민의 계약 : 구약의 부활신앙
만남 17 나그네의 죽음과 결혼 : 사라의 장례와 이삭의 결혼
만남 18 역기능 가정에 드러난 섭리와 은혜 : 에서와 야곱
소감문
에필로그
“이렇게 자세하고 쉬운 설명은 처음 들어요”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어요”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과 ‘창세기’를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다!
15년 담임목회를 내려놓고 교회 밖 영혼들을 만나러 무작정 고향으로 내려간 목사가 있다. 젊은 나이에 수도권 중형교회의 담임이 되어 부흥과 성장을 맛본 그를 울타리 밖으로 잡아끈 건 복음을 전하지 못한 채 떠나보낸 친구의 죽음과 그 빈소에서 만난 기독교의 ‘기’ 자도 모르는 고교 동창들과의 대화였다. 오랜 기도 끝에 울타리 밖 잃어버린 99마리 양을 향해 가라는 부르심을 따라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간 저자는 기성 교회의 높은 담장 대신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낮은울타리’ 사역을 시작했고, 비신자와 초신자를 만나 성경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풀어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첫 번째 만남의 기록으로,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과 창세기를 주제로 대화한 기적 같은 소통의 기록이자 복음에 새롭게 눈을 뜬 저자의 가슴 뜨거운 고백록이다. 비신자, 초신자뿐 아니라 기신자에게도 틀에 박힌 관점을 벗어나 성경을 다각도로 묵상할 힘을 길러주는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