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p16 하지만 천국의 올림픽은 각자의 분량에 맞게 상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자들에게 각자의 분량에 맞게 상을 주십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맡겨진 은혜의 분량, 믿음의 분량 그리고 십자가 고난의 분량을 따라 상을 받습니다.
p25 만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하나님에게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침내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빛 앞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비춰주신 영광의 빛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와서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중입니다. 이것이 영광에서 영광으로 향하는 우리의 삶의 방향입니다.
p29 바울은 디모데에게 함께 고난만 받을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고난 이후에 예비된 “의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음을 맗합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그리스도인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p34 그리스도의 영광을 깨달은 사람은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반응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영광을 위해 온몸으로 고난을 받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세상의 헛된 영광에 주목하게 만드는 것을 단호히 거부할 줄 알아야 합니다.
p38 우리는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고난 때문에 영원히 빛나는 면류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의 면류관처럼 보이는 그 면류관이 바로 영광의 면류관이기 때문입니다.
p40 예수님의 말씀은 지혜와 깨달음을 줍니다. 그리고 사랑과 기쁨, 평강의 영으로 우리를 새롭게 소생케 합니다. 우리가 낙심되고 힘들고 눈물날 때 예수님의 영은 우리를 영적으로 날마다 새롭게 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전혀 웃음이 나올 수 없는 고난의 길을 걸어갈 때도 새롭게 하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를 굳건히 걸어가도록 새 힘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