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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쉿! 책 속에 외계인이 있어! - 사각사각 그림책 45 (양장
저자 톰 플레처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22-10-04
정가 14,000원
ISBN 978894910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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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 흔들고, 소리 내게 하는 이 책은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귀여운 이야기와 다양성에 대한 가르침이 조화롭다." - 《커커스 리뷰》

‘흔들고, 불고, 그리며’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는 그림책
책장을 열자, 책이 뻥 뚫려 있다. 우주선이 책 속으로 불시착했기 때문이다. 자욱한 연기 속으로 낯선 생명체가 보이는데··· 바로 외계인이다! 더듬이가 대롱대롱, 손발은 끈적끈적, 지구에 사는 우리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외계인. 책을 흔들고, 뒤집고, 돌리며 외계인을 우주로 돌려보내는 작전이 펼쳐진다. 그런데 외계인은 정말 지구에서 함께 살면 안 되는 것일까?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은 『쉿! 책 속에 외계인이 있어!』에 대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전문 서평단뿐 아니라 아마존 독자 서평에서도 ‘무척 귀엽다.’, ‘모든 시리즈를 수집하고 싶다. 아이의 참여를 이끌고, 웃게 만든다.’, ‘아이가 매일 밤 읽고 싶어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 좋은 대화체 문장과 독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끄는 이야기 전개로 아이들이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귀여운 이야기와 다양성에 대한 가르침이 조화롭다.’라는 《커커스 리뷰》의 평처럼, 낯선 존재인 외계인에 대해 경계하다 점차 교감하며 상대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까지 전하는 영리한 그림책이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을 돕는 기발한 그림
이 책은 널찍한 판형에 연두색과 분홍색의 보색 대비를 활용한 선명한 색채가 눈에 띈다. 시원시원한 그림과 큼직한 타이포그래피, 입체감이 느껴지는 캐릭터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책의 물성을 활용해 거꾸로 뒤집었다 옆으로 돌렸다 하며 다채로운 과제로 흥미를 끈다.
또한 책장을 팔랑팔랑 흔들고, 바람을 불고,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조작을 유도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우는 외계인을 달래며 감정적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