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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2023 트렌드 모니터 :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저자 최인수^윤덕환^채선애^이진아
출판사 시크릿하우스
출판일 2022-10-25
정가 18,000원
ISBN 979119231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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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 통제의 방향 전환, 내가 속한 사회에서 ‘나의 작은 일상’으로

Part 1. SOCIAL: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

Chapter 1.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_젠더 갈등 확대, 연애 경험의 대리 만족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 세대의 경험과 신념’
이대남과 이대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을 기대한 것일까?
목표에 진격하는 이대남, 주변을 둘러보는 이대녀
조직 생활에 대한 편견, 새로 고침 필요
생각 차이 읽기: 부(富, 성(性, 그리고 혼밥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1]
#글로벌 젠더 갈등 #연애 기피

Chapter 2.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_리버스 멘토링, 세대 크로스오버 콘텐츠, 삶의 자기주도성
‘이상한 나라의 부모님’
시작부터 기울어진 관계
‘새롭게’ 바라보니 회복되는 주체성
‘주체적인 선택’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한 10대
2030세대가 소득에 민감한 이유
스스로 문화를 주도해나가는 X세대
A세대의 등장
새롭게 떠오르는 질문, ‘나이’란 무엇인가?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2]
#나이를 넘어 #세대 역할의 확장

Part 2. CULTURE: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전성시대

Chapter 3.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_선을 넘지 말 것, 대중적 영향력의 종말, 리얼리티에 열광
갑질에 대한 ‘국소적 분노’
연예인? 실력은 인정, 하지만 선을 넘지 마라
‘채널 돌리기’와 흡사한 ‘OTT 콘텐츠 선택하기’
발을 들인 이상, 돌아갈 수는 없다
리얼리티 선호, 그리고 ‘추천받은 내 취향’의 의미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3]
#OTT의 추월 #리얼리티

Chapter 4.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_인증 소비 확산, 버티컬 취향, 평균의 종말
OTT,
저자들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4가지 생활공간인 일상(Life, 여가·문화(Culture, 일과 생산(Work, 한국 사회(Social까지 4가지 차원으로 나눠 대중 소비자들과 트렌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이 돈과 시간을 쓰는 소비 활동은 이 4가지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첫 번째, 소셜 파트에서는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에 대해 전망한다. 2023년은 과거의 상식, 지식, 정보가 통하지 않으면서 세대 구분 자체가 되레 무의미해짐을 느끼는 강력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먼저, 미래 주도 세대인 20대 남녀의 생각과 태도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편을 기획했다. 20대 여성은 관계에 좀 더 관심이 많았고, 20대 남성은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그 방향성에 집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편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 각 연령대의 주도성에 주목한다. 2030세대의 부모 세대에 대한 ‘리버스 멘토링’ 이슈가 특징적이다.
두 번째, 컬처 파트에서는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시대’에 대해 전망한다. 지금 대중 소비자들은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에 나름의 적응 단계를 보이고 있다. 새로움과 익숙함, 그리고 이것들이 한데 뒤섞여 콜라보 된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재생산될 것이다.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편에서는 기존의 미디어가 가졌던 콘텐츠 편집권과 큐레이팅 역할이 줄어들면서 이들이 가졌던 권위가 사라지고, 종 모양의 정규 분포곡선에서 양극단에 있는 5%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다룬다.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5% 타깃을 놓쳐서는 안 된다.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편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 사이에 놓인 대중 소비자들이 ‘불안’이라는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익숙한 것’, ‘새로운 것’, 그리고 ‘익숙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