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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 걷기
저자 오시마 기요시
출판사 전나무숲
출판일 2022-10-25
정가 14,000원
ISBN 9791188544912
수량
걷기 전에_ 걷기가 뇌를 살린다

제1장 뇌를 활성시키는 걷기의 힘

걷기는 인간의 쾌감이다
걷기와 설렘에는 공통점이 있다
걷기는 끊임없이 뇌를 자극한다
걷기는 수학보다 더 지적인 활동이다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걸으면 생의 욕구가 밀려온다
걷기는 뇌를 즐겁게 한다
걷기는 요통 치료에 효과 있다
걸으면 고혈압도 치료된다
걷기는 금연 치료제다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
- Walking Point

제2장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주는 걷기 습관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
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 걸어라
몸이 찌뿌드드하다면 일단 걸어라
날씨가 좋으면 일단 걸어라
마음이 울적하다면 일단 걸어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일단 걸어라
분노가 일렁이는 날, 일단 걸어라
인간관계로 얽히고 설킨 날, 일단 걸어라
할 일 없는 날, 일단 걸어라
걷기가 싫증나면 멈추어라
- Walking Point

제3장 창조력을 높여주는 창의적 걷기

왜 창의적인 걷기가 뇌에 좋은가?
‘하하하’ 웃으면서 걷기
음악을 들으면서 걷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기
시를 지으면서 걷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걷기
자연을 관찰 메모하면서 걷기
사진을 찍으면서 걷기
관광지도를 보면서 걷기
드라이브하면서 걷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기
- Walking Point

제4장 감성을 자극하는 사계절 걷기

자연에 몸을 맡기며 걷기
봄 햇살 맞으며 걷기
꽃 이름을 외우면서 걷기
비 오는 날, 신나게 걷기
여름 숲 걷기
걸으면
왜 뇌가 젊어지는 것일까?

걷기는 심폐 지구력을 강화하고,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체중 감량에도 큰 효과가 있는 건강법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효과는 뇌를 젊게 단련시켜준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걷기는 어떻게 우리의 뇌를 단련시킬까?
사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걷고 있지만,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엄청난 정보가 다리 근육에서 신경을 통해 대뇌신피질의 운동을 관장하는 감각령에 도달한다. 뇌로 향하는 정보 전달은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두 발로 걷는 동안, 뇌와 다리 사이에서는 복잡한 신호 교환이 쉴 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 걸음을 걷더라도 자신의 다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생각하며 걷고 있는지, 노면은 안전한지, 경사도는 어떤지 등등의 정보가 순식간에 뇌에 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인 뇌는 실시간으로 다리에 지시를 내리면서 다음 동작으로 이어진다.
또한 사람이 걷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팔을 흔들며 균형을 취하고, 피부로 공기의 온도를 느끼고,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온몸의 감각을 총동원해야 한다. 이런 모든 정보가 대뇌신피질에 전달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딜 때마다 이렇듯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우리는 비로소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받아들이는 다양한 자극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주역이다.
이렇게 활성화된 뇌는 결국 매일매일 단련이 되고, 이를 통해서 우리는 한층 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삶의 의욕을 높여주고 행복해진다!

즐겁게 꾸준히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지수가 급상승한다. 이는 세로토닌과 깊은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신경안정제와 분자 구조가 흡사해서 흥분 상태나 불쾌감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해지기 쉬운데, 걷는 행위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낮에 걸으면 햇빛도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기에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침에 걷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