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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Z세대 트렌드 2023 : 하이퍼 퍼스낼리티,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나
저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2-10-26
정가 18,000원
ISBN 97911681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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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트렌드가 없는 시대의 트렌드

PART 1. 2023 Z세대 트렌드 이슈

ISSUE 1. 하이퍼 퍼스낼리티: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나, 개인의 존재감과 캐릭터가 극대화되는 시대
CHAPTER 1 | 개인화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CHAPTER 2 |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나, 하이퍼 퍼스낼리티
ISSUE 1의 결론 | 더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가는 나

ISSUE 2. 포트폴리오 세대: 수직적 성장이 아닌 수평적 성장으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Z세대
CHAPTER 3 | Z세대 직장인의 셀프 브랜딩, 커리어 포트폴리오
CHAPTER 4 | Z세대에게 직장은 커리어 경험을 위한 플랫폼
CHAPTER 5 | Z세대는 어떤 회사에서 실력을 발휘할까
ISSUE 2의 결론 | 형식적인 제도가 아닌 조직 문화의 변화를 고민할 때

ISSUE 3. 숏포머블: 핵심 신과 캐릭터성이 강조된 숏포머블한 콘텐츠가 뜬다
CHAPTER 6 | 이제는 숏포머블의 시대
CHAPTER 7 | 요즘 뜨는 숏포머블한 콘텐츠의 특징
CHAPTER 8 | 숏포머블이 콘텐츠 생태계에 미친 영향
ISSUE 3의 결론 | 이렇게 하면 됩니다! A+ 기업 숏폼 콘텐츠

ISSUE 4. 디깅 소비: 지속되는 만족을 추구하며 온전하게 채워가는 소비
CHAPTER 9 | 욜로의 시대에서 갓생의 시대로
CHAPTER 10 |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갓생 소비
CHAPTER 11 | 소비의 새로운 기준, 가실비
CHAPTER 12 | 소비에도 디깅이 필요하다
ISSUE 4의 결론 | 아웃풋이 아닌 과정이 중요하다

PART 2. Z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 코드

CODE 1. 공간: Z세대가 방문하는 핫플의 4가지 특징
CHAPTER 13 | 브랜드가 아닌 Z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
CHAPTER 14 | 자신의 취향을 디깅할 수 있는 공간
CHAPTER 15 | 굳이 성수가 아니어도 되는 이유
CHAPTER 16 | 온라인과 오프라

트렌드의 중심에는 언제나 Z세대가 있다!
국내 유일 20대 연구소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트렌드

다이어트용 대체제일 뿐이었던 제로 칼로리 음료가 어느새 편의점 매대를 장악했다. 20대들이 전통주인 ‘원소주’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고 고궁에서 다도를 즐기기 위해 ‘피케팅’을 불사한다. 이런 유행을 지금 처음 들어봤거나 알았지만 이해할 수 없었다면 국내 유일의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새로운 트렌드 시리즈 《Z세대 트렌드 2023》을 펼쳐보자.
그동안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는 MZ세대의 한 부분으로 밀레니얼세대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트렌드 주도층으로 급부상했다. 한 글로벌 투자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2030년이 되면 Z세대가 전 세계 개인소득의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문화와 경제를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날이 갈수록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Z세대가 어떤 논리로 트렌드를 촉발했고 앞으로 어떤 트렌드가 생겨날지 예측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트렌드’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즉, 트렌드에 하나의 메인 스트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트렌드가 없는 게 트렌드”라고 할 만큼 소비자 집단이 미분화하고 이들 하나하나가 수많은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대세템’이 아닌 여러 ‘스몰 히트템’을 탄생시키는 기업이 승리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것이 개인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초개인화 시대에는 메인 트렌드 하나에 집중하는 기존의 관점으로 트렌드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기 어렵다. 그리고 10여 년간 미디어, 뷰티, 식생활, 여가 등 20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20대의 가장 가까이에서 수많은 트렌드 사례를 수집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만의 날카로운 인사이트는 이 시대를 분석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다. 마케터는 물론 Z세대 사원을 다뤄야 하는 인사담당자, Z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