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내 인생의 첫 고전 맹자 하늘이 사람을 낼 때는
저자 장주식
출판사 작은숲
출판일 2017-07-31
정가 15,000원
ISBN 9791160350159
수량
1부 함께하는 즐거움
하필 ‘이익’을 말하십니까? 何必曰利?
안 하는 거지 못하는 게 아니다 不爲也, 非不能也
함께하는 즐거움 與民同樂
큰 가뭄에 비구름과 무지개가 서기를 바라듯 若大旱之望雲霓也
2부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我善養吾浩然之氣
사람은 모두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人皆有不忍人之心者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따르다 舍己從人
감히 부탁은 못하지만 정말 소원이다 不敢請耳 固所願也
3부 한 달에 닭 한 마리 훔치기
인간의 윤리를 밝히다 明人倫
이런 사람을 대장부라 한다 此之謂大丈夫
한 달에 닭 한 마리 훔치기 月攘一鷄
4부 내 몸이 바르면
내 몸이 바르면 세상 사람이 모두 내게로 온다 其身正而天下歸之
자포자기 自暴自棄
자식은 바꿔서 가르쳐라 易子而敎之
사람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음을 안 뒤에 뭔가를 할 수 있다 人有不爲也而後 可以有爲
5부 쇠소리가 울려 퍼지면
하늘은 말이 없다 天不言
쇠 소리가 울려 퍼지면 옥이 담아 품는다 金聲而玉振之
벗이란 그 덕으로 사귀는 법 友也者 友其德也
6부 하늘이 주는 벼슬
하늘이 주는 벼슬이 있고 사람이 주는 벼슬이 있다 有天爵者 有人爵者
밑바닥이 다른데 높이만 맞추네 不其本 而齊其末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려주려 할 때엔 天將降大任於是人也
7부 민중이 가장 귀하다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흘러가지 않는다 不盈科不行
다른 사람에게 기교까지 가르쳐 줄 수는 없다 能使人巧
민중이 가장 귀하다 爲貴
세상에는 선인, 신인, 미인, 대인, 성인, 신인 등 여섯 종류의 사람이 있다 人信人美人大人聖人神人
중국 철학자 중 가장 뛰어난 달변가인 맹자,
민주주의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맹자의 사상과
평화를 향한 맹자의 열망과 고뇌를
오늘 들어도 재미있는 맹자의 설득과 비유로 만난다
『내 인생의 첫 고전 맹자』 《 하늘이 사람을 낼 때》는 내 인생의 첫 고전 시리즈(1권 논어, 2권 노자, 3권 장자의 네 번째 책으로, 수천 년 전의 맹자 이야기를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주식(동화작가은 고전에 관심이 많아 민족문화추진회(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한 동화작가로, 맹자 이야...
중국 철학자 중 가장 뛰어난 달변가인 맹자,
민주주의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맹자의 사상과
평화를 향한 맹자의 열망과 고뇌를
오늘 들어도 재미있는 맹자의 설득과 비유로 만난다
『내 인생의 첫 고전 맹자』 《 하늘이 사람을 낼 때》는 내 인생의 첫 고전 시리즈(1권 논어, 2권 노자, 3권 장자의 네 번째 책으로, 수천 년 전의 맹자 이야기를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주식(동화작가은 고전에 관심이 많아 민족문화추진회(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한 동화작가로, 맹자 이야기 중에서 오늘날 꼭 읽혔으면 하는 내용을 골라 쉽게 풀어썼다. 맹자는 중국의 수많은 철학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달변가로 날마다 전쟁이 벌어지던 시대의 혼란을 잠재우려는 열망이 컸다. 이러한 맹자의 사상은 《맹자》라는 책에 담겨 전해지는데,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철학적 고뇌와 열망을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것이었다. 맹자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 역시 위나라 양혜왕과 나누는 대화인데, 불원천리, 오십보소백보, 연목구어 등 오늘날 많이 인용되는 고사성어들이 등장한다.맹자의 사상은 당대보다는 후대에 빛을 발한다. 임금이 백성을 위태롭게 한면 갈아치워야 한다는 ‘혁명’ 사상을 논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상과도 그 궤를 같이하고 있어 놀랍다. 맹자는 공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