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존재이자 모든 권리를 차별없이 향유해야 하는 주체입니다. -유엔아동권리선언 중에서
시소를 혼자타면 무슨 재미일까요 혼자서 힘껏 발을 굴러 보아도 시소는 곧바로 제자리로 돌아오고 그것처럼 맥빠지는 일도 없지요. 더구나 친구와의 놀이가 가장 큰 기쁨인 어린 시절, 어른들의 야박한 인심 때문에 사는 곳에 따라 편을 가르고 결국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없다면 아이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도 균형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열고 조금씩 양보하며 어울린다면, 높아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만큼 우리들 마음에도 행복이 피어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