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하여
제1장 교사, 글쓰기로 행복을 꿈꾸다
01. 교사, 행복을 찾아서
02. 쓰는 일, 교사의 글쓰기
03. 결국은 써야 한다
04. 자기의 이유를 분명히 하라
제2장 책 쓰기, 준비가 반이다
01. 먼저 방향을 정하라
02. 나만의 수업전략을 만들라
03. 교사교육과정, 자기의 이유를 담아라
제3장 교사, 수업하며 글을 쓰다
01. 모든 글쓰기가 콘텐츠가 된다
02. 일상의 수업을 기록하라
03. 수업 연구 사례를 기록하라
04. 평범한 일상 속의 특별한 기록
05. 수업, 성찰하여 기록하라
06. ‘계간 우리반’을 발행하다
07. 계간 우리반 창간호 ? 3월, 처음 그리고 만남
08. 계간 우리반 2호 ? 자연, 추억 그리고 놀이
09. 계간 우리반 3호 ? 동네 그리고 사람
제4장 교사, 책 쓰기를 위한 6가지 조언
01. 목차를 정하라
02. 애착이 가는 장비를 활용하라
03. 먼저 형식을 정하라
04. 글쓰기를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라
05. 사진은 미리 정리하라
06. 퇴고는 여전히 중요하다
제5장 이제는 출간이다
01. |출간 기획서| 원고의 강점을 충분히 어필하라
02. |자기 소개| 자신을 만들어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03. |투고| 출판사를 충분히 알아보고 투고하라
|에필로그| 은은하게 빛나는 작은 별 하나
교사 책 쓰기, 실제 사례를 담은 친절한 매뉴얼을 제시하다.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으면 코너 하나가 작법서로 가득한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에세이에서부터 칼럼, 시나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법서가 많다. 그런데 유독 교사로서 책 쓰기를 다루는 책은 찾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교사로서 책 쓰기를 소망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교사교육과정, 수업전략을 만나다』를 출간한 경험을 토대로 책 쓰기 준비단계부터, 원고 쓰기,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제시하고, 원고를 쓰기 위한 6가지 조언을 통해 본격적인 글쓰기를 돕는다. 또한 에세이, 수업 기록, 수업을 연구한 기록, 수업 비평, 소식지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직접 쓴 실제 글쓰기 사례를 통해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한 이들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사의 삶, 글쓰기에서 행복을 찾다.
워라벨이란 말은 언제부턴가 진리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고된 일의 시간을 견디고 퇴근 이후의 시간에서 행복을 찾는다. 교사도 마찬가지다. 운동, 악기연주, 독서, 각종 모임 등을 통해 행복을 찾는다. 그러나 삶은 총체적인 하나이다. 일의 시간을 어쩔 수 없이 견뎌내야 하는 시간이라 여기는 것은 삶에서 절반 이상의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저자는 일의 시간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가르치고 배우는 기록, 그 이야기를 담은 글쓰기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행복을 찾기로 했다.
교사 책 쓰기, 그 경계를 넘다.
저자는 『교사교육과정, 수업전략을 만나다』를 집필한 경험을 토대로 교사로서 책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특히 저자의 실제 글쓰기 사례를 제시하는 3장이 눈길을 끈다. 그 면면을 보면 교사가 아니더라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많다. 한 문장 한 문장을 고심하여 작성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교사이지만 책 쓰기까지는 희망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좋은 길잡이 될 수 있다. 1장을 읽으며 교사로서의 행복과 자신이 나아갈 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