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Ⅰ. 레거시와 아이덴티티가 있는 삶
엄마 버킷리스트 1. 싱가포르 혼합 문화 탐색하기
① 페라나칸 문화를 찾아서
페라나칸(Peranakan이란?
페라나칸 요리
② 올드 앤 뉴(Old&New, 공존의 거리
케옹섹 로드
텔록아이에
티옹바루
딸 버킷리스트 1.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탐색하기
글로벌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
싱가포르 미슐랭 스타 셰프
동남아시아 가스트로노미 허브
Part Ⅱ. 건강한 삶
엄마 버킷리스트 2. 마리나베이에서 노천 요가 도전하기
싱가포르 비즈니스 중심 지구(CBD
그룹 운동(GX
딸 버킷리스트 2. 열대과일, 두리안 도전하기
과일의 왕, 두리안
다재다능한 과일, 코코넛
동남아시아의 감초, 레몬그라스
Part Ⅲ. 세렌디피티가 있는 삶
엄마 버킷리스트 3. 낯선 이들과의 만남과 소통: 소셜다이닝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이란?
현지식 소셜다이닝 체험
싱가포르식 소셜다이닝, 호커센터
딸 버킷리스트 3.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
밤이 좋은 싱가포르
세계의 주류 문화 창고
루프탑(Roof-top 바
클러버(Clubber
We are Singapore!
Part Ⅳ. 일점호화의 삶
엄마 버킷리스트 4. 나만의 작은 사치, 애프터눈 티 즐기기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하이티(High-tea?
싱가포르식 애프터눈 티
딸 버킷리스트 4.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즐기기
럭셔리의 변화
럭셔리 인(In 싱가포르
루이비통 아일랜드 메종(Maison
샤넬 마리나베이 더 숍스
Part Ⅴ. ‘낯섦을 익숙함으로’, 도전·변화하는 삶
전통적 가치와 태도, 언어, 문화 등
싱가포르 단기 체류자가 알려 주는 ‘싱가포르’의 모든 것
2018년 6월, 세기의 담판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받은 싱가포르.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잠깐 여행 다녀오는 동남아시아의 한 나라로 기억되기 쉽다. 랜드마크 몇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푸드코트에서 싸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그런 여행지 말이다.
싱가포르는 모든 분야에서 동남아시아의 허브(Hub가 되고자 하는 나라이다. 금융의 허브, 가스트로미(Gastronomy, 미식의 허브, 교통의 허브, 문화예술의 허브, 중계 무역의 허브, 라이프스타일과 럭셔리 산업의 허브를 꿈꾸며 최고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또, 다양한 국제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추구한다. 세기의 담판이 싱가포르로 정해진 이유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싱가포르, 여행 속에서 삶을 디자인하다》는 386세대인 엄마와 밀레니얼 세대인 딸이 각자의 관점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즐기며 느낄 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제시하고 있다. ‘싱가포르가 왜 미식의 천국이 될 수 있었는지?’ ‘싱가포르인들은 왜 스타벅스보다 코피티암을 좋아하는지?’ ‘금발의 서양인이 왜 싱가포르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등 현지에서 살아 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내용을 수록했다. 오직 단기 여행에 편중되어 지역 정보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여행책과 차별화된 부분이기 때문에 싱가포르라는 나라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