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평안을 앗아가는 마음
01 제가 잘 지낼 리 없잖아요! : 염려
02 일이 안 되는 걸 하나님의 저주라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 죄책감
03 저를 떠나서 어디로 가신다는 거죠? : 불안
04 예수님 말고 따로 믿고 싶은 게 있어요 : 욕심
PART 2 평안을 요청하는 인생
01 하나님, 왜 저를 버리신 겁니까?
02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뭔가요?
03 성경에서 가장 안심이 되는 말씀 하나만 알려주시겠어요?
0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이끄셔도 괜찮아요
PART 3 우리가 샬롬할 수 있는 이유
01 제가 평안할 자격이 있을까요?
02 죄책이 불안의 기원이라면, 회개는 평안의 기원이에요
03 제게 “샬롬”이라고 말씀해주시겠어요?
에필로그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나님이 이미 허락하신 샬롬을 누리며
끝을 알고 하루씩 대비하는 삶
걱정과 염려로 늘 불안한 크리스천을 위한
송준기 목사(웨이빌리지교회의 복음처방전
책 속에서
가뭄의 시대에는 물이 능력이듯, 지금은 평안이 능력이다. 크리스천은 평안이 주어진 존재다. 평안치 않은 상황일지라도 염려하지 마라. 성경에는 모든 문제의 답이 있으니 더욱 평안하자. 평안이 없는 인생에 대해서도 성경은 분명하게 답을 주고 있다. 그러니 성경을 펼쳐 들어보자. 13,14쪽
사역이 잘될수록 더 많은 사람과 관계가 생겼다. 그들 중 문제없는 사람은 없었고, 나는 선한 목자 예수께 그들을 온전히 이끌어야 했다. 그런데 신앙에서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나는 그들에 대한 책임감에 몸서리쳤다. 한 사람도 잃고 싶지 않은데, 이를 위해 더 기도하기보다는 더 일했다. 기도할 시간까지 다 빼앗아서 내 힘이 소진되기까지 일하다가 다 타버린 심지같이 되어버렸다. 30,31쪽
만약 일이 잘 안 풀린다면 먼저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하나님이 당신을 버리셨기 때문에 저주를 받았고, 돌이킬 길은 없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귀를 닫아라. 냅다 무시해라.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돌이킬 기회이며, 평안을 되찾을 은혜의 때다. 예수님 안에 평안이 있다. 56,57쪽
근심한다. 매사에 평안이 없다. 왜일까? 여기에는 성경과 같은 이유가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고는 있지만, 그분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다. 내 생각을 예수께 관철시키려는 꺾이지 않는 고집 때문이다. 내 생각과 다른 예수님의 말씀은 불편해하기로 결정한 아집 때문이다. 그리고 무지 때문이다.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밖에서 평안을 찾아다니는 무지함이 바로 근심의 원인이다. 81쪽
나도 안다. 하나님을 떠나온 세월이 길면 길수록 자신의 죄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단지 용서를 구함으로써 용서받을 수 있는 쉬운 길조차 자해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