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민감기인 유·아동에게 딱 필요한
말과 글, 놀이로 가득한
숨은그림찾기 놀이동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촘스키의 말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언어 습득 장치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즉, 아이들은 문해력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 씨앗이 잘 자라 꽃피우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는 말이지요. 이와 관련해 아동 문해력 전문가들은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까지는 정형화된 읽기 및 쓰기 같은 관습적인 지도보다는 자연스러운 발현적인 방식이 문해력의 바탕을 만드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말놀이’ 시리즈는 바로 이 무렵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언어 능력의 싹을 틔우고 꽃피울 수 있도록 고심한 끝에 나온 책입니다.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주제를 선정했고,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놀이를 구상했어요. 책마다 수록된 20가지 다양한 주제와 각종 놀이는 아이들의 정보의 편식을 막고,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어 언어 능력 발달에 효과적인 자극을 줄 거예요.
누리과정 5개 영역을 고루 반영한 20가지 주제
주변 세계와 자연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요
《숨은그림찾기 말놀이 2: 바깥나들이와 자연 풍경》은 누리과정 5개 영역 중에서도 특히 자연탐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가지 각 주제는 ‘탐구 과정 즐기기’와 ‘자연과 더불어 살기’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어요. 먼저 놀이공원이나 수족관처럼 가봤을 만한 곳부터 사막이나 남극처럼 실제로 체험하기 힘든 낯선 자연 환경까지 폭넓게 탐구할 수 있어요. 이뿐 아니라, 홍수, 지진, 화산과 같은 천재지변에 대한 주제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20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익히고, 생명과 자연 환경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도 배우게 될 거예요.
6세 전후의 아이들은 호불호가 분명해서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좋아하는 책만 반복해 읽거나 특정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