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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양장
저자 텔마 기마랑이스
출판사 도서출판풀빛
출판일 2022-10-31
정가 14,000원
ISBN 979116172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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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물고 간 책은 어디로 갔을까?
쫓고 쫓고 또 쫓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난 추격전!
브라질 아동 문학상 자부치 상 수상작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개가 물고 갔어!”
“개는 어디 갔어?” “고양이를 쫓아갔어!”
“고양이는 어디 갔어?” “쥐를 쫓아갔지!”
…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귀여운 추격전이 시작됐어요!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라는 질문으로 이 추격전은 시작되지요.
책을 가져간 건 바로 개예요. 개가 책을 입에 물고 달아났거든요. 책을 찾으려면 개를 찾아야 해요.
개는 어디 갔을까요? 개는 고양이를 쫓아갔어요. 왜냐고요? 글쎄요. 이유가 필요할까요? 개와 고양이가 앙숙이라는 건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그럼 고양이는 어디 갔냐고요? 고양이는 쥐를 쫓아갔어요. 이번에도 이유 같은 건 필요 없겠죠?
책을 물고 달아난 개를 쫓으려니 개는 고양이를 쫓아갔고 고양이는 쥐를 쫓아갔고, 쥐는 작은 새를 쫓아갔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이 벌어진 거예요.
그런데…… 그래서 결국 책은 어디로 간 걸까요?

강렬하고 다채로운 원색 속에 숨은 귀여운 추격자들을 찾아라!
이 재미난 추격전을 완성시키는 건 바로 그림이에요. 글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그림이 담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귀여운 추격전을 ‘읽는’ 것과 동시에 ‘보는’ 것에도 집중해야 해요.
태양의 나라, 정열의 나라 브라질 작가의 그림책답게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의 강렬한 원색으로 된 그림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답니다. 그리고 그 강렬한 원색들 속에서 책도 찾아야 하고 개도 찾아야 하고 고양이도 찾아야 해요. 물론 쥐도 찾아야 하고, 작은 새도 찾아야 하고…… 어쨌든 열심히 찾아야 해요.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우리가 추격하고 있는 것들을 찾아내지 못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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