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동유럽 풍경
저자 김종호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22-11-01
정가 15,000원
ISBN 9791158588960
수량
여는 글

1일 차 체코
첫 번째 동유럽 풍경-동유럽 그리고 여행을 떠나는 날의 소묘(素描
두 번째 동유럽 풍경-체스케 부데요비체(체코

2일 차 체코, 오스트리아
세 번째 동유럽 풍경-체스키크룸로프(체코
네 번째 동유럽 풍경-잘츠카머구트(오스트리아
다섯 번째 동유럽 풍경-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3일 차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여섯 번째 동유럽 풍경-블레드(슬로베니아
일곱 번째 동유럽 풍경-포스토이나(슬로베니아
여덟 번째 동유럽 풍경-오파티야(크로아티아

4~5일 차 크로아티아, 헝가리
아홉 번째 동유럽 풍경-플리트비체(크로아티아
열 번째 동유럽 풍경-자그레브(크로아티아
열한 번째 동유럽 풍경-부다페스트(헝가리

6~7일 차 오스트리아, 체코
열두 번째 동유럽 풍경-비엔나(오스트리아

7~8일 차 체코
열세 번째 동유럽 풍경-프라하(체코

여행후기
<모든 순간 설렜던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작가는 은퇴라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다른 세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세상의 많은 이들과 소통해 보고 싶었다. 그 바람을 담아 은퇴 후 첫 여행지로 동유럽을 선택하고 떠났다. 동유럽을 택한 것은 정열적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주황 빛깔의 마을풍경이 작가를 설레게 했고, 중세의 도시 모습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난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5개국은 그의 기대를 채우고도 남았다. 8일의 여행 동안 어느 곳 어떤 순간도 설레고 짜릿하지 않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행을 다녀와서도 늘 동유럽 주황빛 풍경이 아른거렸고, 그 동유럽 풍경의 잔상들을 오래도록 남기고 싶어 이 책에 그 모두를 정리했다.

<색다른 즐거움으로 선명하게 새겨진 동유럽 여행>
작가는 시간이 흐르고 다른 곳을 여행하더라도 가슴에 선명하게 새겨진 동유럽 5개국 풍경을 잊을 수가 없다. 동유럽은 그 풍경만큼이나 여행 내내 행복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그런 작가는 “여행은 늘 꿈을 찾아 떠나는 것이고, 그런 여행은 낯선 풍경, 색다른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세상을 깊이 생각하게도 한다. 모든 여행의 묘미가 새로운 땅,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경험들이지만, 특히 동유럽은 이 모두를 넘어서는 색다른 차원의 새로움을 만나게 한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