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분은 뭐라고 말해야 할까?”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도 소통할 수 있어요!
매 순간 우리는 어떤 기분을 느껴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일은 어른도 쉽지 않지요. 하물며 아이들은 아주 다양한 상황을 그냥 뭉뚱그려 말해버리고 말아요. 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나서도, 애쓴 일이 허사가 되었을 때도,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지 못할 때도, 더 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도 “짜증나”라고 말하지만, 각각의 상황에서 느끼는 진짜 감정은 미안함, 아쉬움, 좌절감, 서운함 같은 것이지요.
《기분을 말해요》는 아이들이 진짜 감정을 알고 제대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한 권에 여러 감정을 설명하는 여느 그림책과 달리 《기분을 말해요》 시리즈는 하나의 감정을 아이들에게 익숙한 상황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장면으로 보여줌으로써 보다 풍성하게 감정을 이해하고 그 의미까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올바르게 알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일은, 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제대로 의사소통하는 첫걸음이에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안다면 좋지 않은 감정을 푸는 방법도 찾을 수 있지요. 남이 어떤 기분일지 이해할 수도 있고요. 《기분을 말해요》는 아이들이 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남과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아이가 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편안함이란 걱정을 덜고 하루의 균형을 맞추는 것!”
하나의 감정을 다양한 상황으로 풀어내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의미까지 알게 해요!
우리는 어떤 때 편안하다고 말할까요? 《기분을 말해요 - 편안해요 편》은 숲에서의 다양한 순간을 통해 편안함의 의미를 폭넓게 보여주고 있어요. 주위가 조용할 때, 위험한 물건이 없어 안전할 때와 같이 아이가 쉽게 편안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은 물론, 좋아하는 일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를 때,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미소 지을 때, 하루의 시간에 균형을 맞출 때 느껴지는 기분 역시 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