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_두 세계 사이에서 사유하기_파스칼 샤보
다람쥐 콤플렉스
우주의 검은 미니 드레스
친구를 빌려드립니다
실패는 가장 아름다운 성공이다
미래, 그 미지의 것
문을 위한 시학(詩學
새벽의 노래
스스로를 초월하다
이타카는 길이다
망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파리와 거미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수학쟁이와 아름다움
속물근성과 퍼빙
트럼프, 단추전쟁, 그리고 이합체시
때가 되었다
역사의 천사
키메라는 단지 몽상일 뿐일까?
미래로의 귀환
경멸
야생의 삶
참치와 모델
시적(詩的 올바름에 대하여
포트노이의 불평과 시리얼 한 그릇
가짜 진실
섹스인가 스마트폰인가
욕망의 은유로서의 기차
거짓말하지 않은 한 해
옹졸함
천재? 사랑이 전부일 뿐!
플라톤의 올리브나무
세상이라는 블렌더
자석 같은 노래
거울아 거울아
시, 환대, 이방인
눈송이들의 노래
강자와 약자
식도락 휴머니즘을 위하여
포모F.O.M.O 또는 혼자라는 아찔함
조모J.O.M.O., 조시J.O.S.I. 또는 집에서 느끼는 평온함
당신의 감옥은 당신의 왕국이다
인간 사냥
당신과의 거리, 너와의 거리
복수 너머에
반자유주의에 맞선 성벽으로서의 문화
떠나고, 되돌아오고
극심한 피로
늦어서 고마워
몽테뉴의 아이들
우리는 왜 박수를 칠까?
미주
이 책의 특징:
★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보이면 코끼리를 움직여봐』는 동시대에 당면한 문제들을 철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쉽고 재미있는 철학에세이입니다.
★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손 가는 대로, 흥미가 동하는 대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즐거운 독서가 가능합니다.
★ 인문 교양을 쌓고 싶은 독자에게, 논술시험을 준비 중인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
세상을 방랑하는 철학시리즈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강의하는 저자 파스칼 세이스가 라디오 채널 Musiq’3에서 진행한 <주간 시사 칼럼(Les tics de l’actu>을 엮은 책. 1권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로 시작해, 2권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보이면 코끼리를 움직여봐』, 3권 『달팽이의 위엄』으로 이어지며 벨기에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해당 방송은 페이스북에서만 2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세상을 방랑하는 철학시리즈’는 3-4분이라는 대단히 짧은 시간 안에 명료한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라디오 방송 원고를 모태로 했기에 길지 않은 분량과 재치 있는 전개가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대단히 쉽고 재미있다. 브뤼셀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BRUSH’가 작업한 일러스트는 개성 넘치면서도 주제의식을 함축적으로 전달하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쾌락과 행복 사이, ‘좋아요’와 고립 사이…
일상에서 찾은 철학, 철학으로 바라본 일상!
인터넷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가? 현대인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미래가 우리에게 오는 것일까, 우리가 미래로 가는 것일까? 죽음은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에 이어 저자 파스칼 세이스는 대단히 흥미로운 50가지 질문과 50가지 대답을 선보인다. 저자는 이번에도 현재와 과거, 꿈과 현실,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자유롭게 오간다. 현대인의 질병과도 같은 번아웃과 진정한 휴식, 삶의 기로마다 고민을 던지는 쾌락과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