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저자 해이는 추상적이며 때로는 엄숙한 개념들을 간명한 용어와 경박한 유머를 버무려 흥미롭게 전해준다. 풍부한 정보를 담은 이 상쾌한 페미니즘 이론서는 젊은 여성들과 노련한 활동가들 모두에게 환영받을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학문적 진지함과 경박함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이 책에서 저자는 페미니즘의 철학적 토대와 역사적 발전과정을 제시해주고 있다. 재기발랄한 해설서이다. - <커커스 리뷰>
탁월한 페미니즘 책을 읽은 독자는 더 이상 예전처럼 세상을 볼 수 없게 된다. 캐롤 해이의 『페미니즘 사용법』에는 역사적 전망과 정치의식 뿐 아니라 철학적 통찰력이 담겨있다. 이 책은 페미니즘을 둘러싼 혼돈과 오해를 뚫고서 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분석의 도구와 참여의 기술을 알려준다.
- 샐리 하스랭거,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철학과, 여성과 젠더연구 교수
환대와 포용을 하면서도 정치적으로 타협하지 않는 저자 캐롤 해이는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를 인정해주는 한편 담대하게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 퀼 R. 쿠클라, 미국 조지타운 대학 철학과 교수
『페미니즘 사용법』을 읽은 뒤 나 자신도 깨닫지 못한 방식으로 각성되었다. 나는 그동안 내가 눈 감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매우 시기적절하고 의미 있는 책이다. 특히 인류를 위한 정의를 꿈꾸고 갈망하는 독자라면, 성정체성이나 인종 상관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 앙드레 뒤부스 3세, 소설가
유려한 문장과 무장 해제될 만큼 유쾌한 이 책에서 우리는 확실히 페미니즘의 미래를 보게 된다. 그 미래를 밝혀주는 환한 불빛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저자 캐롤 해이가 될 것이다.
- 클랜시 마틴, 미국 미주리대학(캔자스 소재 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