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동화의 감동과 재미
김옥애 동화작가는 47년 동안 동화·동시를 쓰며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작가는 최근 《할머니와 함께한 날》로 방정환문학상, 《봉놋방 손님의 선물》로 소천아동문학상, 《추성관에서》로 송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동화집은 단편 8편을 묶은 첫 단편 동화집이다.창작동화가 장편 위주로 상업화하면서, 그림책 말고는 짧은 동화를 읽을 기회가 많지 않다. 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이 학습 목표로 읽는 동화도 짧은 것이 많다. 8편의 작품은 생활동화, 의인화 동화, 에피소드로 술술 재미있게 읽혀 단편동화의 진수를 보인다.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주제는 명료하게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는 작가가 모든 동화에서 보여 주는 ‘동화가 갖는 근원적인 철학’, 즉 어린이다운, 어른다운 건강한 정신이며 유익함이다.
* 초등 교과 연계
국어 3-1(가. 3-2(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3-1(가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국어 3-1(나 6. 일이 일어난 까닭
국어 3-2(나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국어 4-1(가. 4-2(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4-1(나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 봐요
국어 4-2(가 4. 이야기 속 세상
국어 4-2(나 8. 생각하며 읽어요
국어 5-1(가. 5-2(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