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에서 클림트까지’ 서양 미술을 이어온 400년
서양 미술에서 명화라고 부르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주로 14~16세기에 걸친 르네상스 시기부터다.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그림 역시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걸쳐 그려진 것들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오래된 작품들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리얼리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상징주의로 이어지며 그림의 유파가 끊임없이 바뀌고 변...
‘다빈치에서 클림트까지’ 서양 미술을 이어온 400년
서양 미술에서 명화라고 부르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주로 14~16세기에 걸친 르네상스 시기부터다.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그림 역시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걸쳐 그려진 것들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오래된 작품들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리얼리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상징주의로 이어지며 그림의 유파가 끊임없이 바뀌고 변해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 미술의 역사를 시기와 유파별로 정리해 그림이 어떻게 변화되어오고 어떤 특징들을 지니는지 알려주고 있다. 특히 르네상스에서부터 상징주의까지의 400년은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현대 미술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 생활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부터 카라바조, 푸생, 로랭,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베르메르, 들라크루아, 고야, 마네, 모네, 고흐, 고갱, 클림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분석해 ‘명작’이 왜 ‘명작’인지를 알게 한다.
“명화, ‘얼마나 잘 그렸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표현했는가’에 주목하라”
주로 영화나 연극에서, 제한된 장면 안에서 대사가 아닌 화면의 구도나 오브제의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