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광장 민주주의란, 힘 없는 너와 내가 만나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우리’라는 민중의 권력을 이루는 것이다.
박용현
한 장으로 담은 사진에 나의 마음을 투영해본다.
유종석
달러 꾸겨넣겠다던 검역주권 시절을 겪고
우주의 기운으로 가득찼던 광화문과
무소불위로 뜨거웠던 서초동을 지나
너와 나의 우리를 기억하고 기록해보자.
광장 민주주의 사진집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다’는 거리의 사진가 이호, 박용현, 유종석 3인이 광장에서 만나 함께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외침과 민주당의 대선 경선과정에서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대선과정의 이야기와 다시 불붙은 시청앞 촛불집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