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신(神(하느님의 존재(存在를 어떻게 증명(證明할 수 있나?
신(神은 왜 자신의 존재(存在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2. 신(神은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창조주(創造主라는데, 무엇으로 증명(證明할 수 있는가?
3. 생물학자(生物學者들은 인간(人間도 오랜 진화과정(進化過程의 산물(産物이라고 하는데, 신(神의 인간창조(人間創造와 어떻게 다른가? 인간(人間이나 생물(生物도 진화(進化의 산물(産物 아닌가?
4. 언젠가 생명(生命의 합성(合性,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시대(時代도 가능(可能할 것 같다. 이처럼 과학(科學이 끝없이 발달(發達하면 신(神의 존재(存在도 부인(否認되는 것이 아닌가?
5. 신(神은 인간(人間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苦痛과 불행(不倖과 죽음을 주었는가?
6. 신(神은 왜 악인(惡人을 만들었는가?
예: 히틀러, 스탈린, 또는 갖가지 흉악범들
7. 예수는 우리의 죄(罪를 대신 속죄(贖罪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罪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罪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8. 성경(聖經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證明할 수 있나?
9. 종교(宗敎란 무엇인가? 왜 인간(人間에게 필요한가?
10. 영혼(靈魂이란 무엇인가?
11. 종교(宗敎의 종류(種類와 특징(特徵은 무엇인가?
12. 천주교(天主敎를 믿지 않고는 천국(天國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無宗敎人, 무신론자(無神論者, 타(他 종교인(宗敎人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13. 종교(宗敎의 목적(目的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천주교(天主敎만 제1이고 다른 종교(宗敎는 이단(異端시하나?
14. 인간(人間이 죽은 후에 영혼(靈魂은 죽지 않고 천국(天國이나 지옥(地獄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15. 신앙(信仰이 없어도 부귀(富貴를 누리고, 악인(惡人 중에도 부귀(富貴와 안락(安樂을 누리는 사람이 많은데,
사람이 동물과 다른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각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사상가요, 수학자이며 신학자이며, 근대 물리학자인 유명한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말하였다. 파스칼은 “인간은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으며 가장 나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인간을 표현하였다.
인간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만일 인간이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인류는 금방 퇴보할 것이다. 인간이 계속 발전하며 진보하는 원동력은 바로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실체의 능력일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이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개발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인간의 삶을 향상 발전시켜 인간이 행복하고 기쁘게 보람 있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어려움이나 문제 그리고 고통이나 아픔, 슬픔이 찾아올 때도 이 생각을 통해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 아픔, 슬픔도 이겨 내고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이 방법을 찾고 해답을 찾아 주는 것이다.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젠가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일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지만 이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는 즉 풀 수 없는 숙제인 것 같다.
인생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인간의 특권이다. 이러한 특권을 잘 활용하여 답을 찾는다면 바로 그 사람은 인생 중에서 가장 성공하고 가장 행복한 인생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인생이 성공하고 부를 누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명예와 권력을 누리고 있거나 누렸다 해도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해결받지 못했다면 그 인생은 별로 의미가 없는 헛된 인생이다. 죽음의 대비책이 없이 죽은 사람은 아무리 이 세상을 부족함이 없이 살았고 부를 소유하고 있다 해도 그 인생은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모든 인생은 그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