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서문_독서는 내 안에 나를 세워, 나답게 살게 했다
1. 독서 이전과 이후의 삶은 달랐다
풀 먹는 호랑이로 살았다 |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노예였다 | 인에이블러(Enabler였다 | 행복 찾기에 나서다 | 독서백신과 만나다
2. 독서는 나에게 말했다
독서는 인간 본질을 추구하고 있었다 | 독서는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었다 | 독서는 연결의 끈으로 또 다른 꽃을 피운다 | 독서에는 작은 승리의 기쁨이 있었다 | 독서의 예민한 촉수는 ‘사랑’을 알게 했다 | 독서에 임계점이 있었다 | 독서의 ‘총체성’을 드러낼 독서백신을 얻다
3. 독서는 약이다
독서는 자극 각성제다 | 독서는 사고심화 확장제다 | 독서는 생각 근육 강화제다 | 독서는 자아개발제다 | 독서는 힐링·안정제다 | 독서는 희망 발아제다 | 독서는 조망수용능력제다 | 독서는 삶의 혁명제다
4. 독서항체를 만드는 독서백신
왜 ‘독서백신’인가 | 독서백신의 모형
독서백신으로 독서항체를 만들자
1단계 처방: 마음 준비 단계(마음가짐과 태도
2단계 처방: 읽기 단계(사유하고 연결하라
3단계 처방: 글쓰기 단계(글을 써라
4단계 처방: 독서 토론 단계(말로 표현하라
독서의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맺음말_줄탁동시(?啄同時의 시작과 독서 끝에는 ‘사랑’이 있었다
참고문헌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
“책에서 발견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자기 삶의 방식을 긍정해주는 저자와의 만남은 용기를 북돋워 주었고, 자기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자신을 알아갈수록 확신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생겨났다.”
우리는 종종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라고 자문하지만, 그 질문에 무엇으로부터 답을 얻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자신을 알기 위해 내면을 파고들어 자기를 발견하고, 제대로 알아가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런데 독서는 뛰어난 사람의 생각이 자기 내면으로 들어오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을 만들어가는 최고의 길이다.
독서를 통해 자신이 자기로 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또한 책은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구분하게 해준다. 인간다울 때, 자신이 자기답다고 느낄 때,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긴다. 독서는 자신의 길을 걸으며 추구하는 방향으로 자신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다.
독서는 힐링·안정제다
“세상일로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불안으로 신경이 예민해질 때면 서점으로 달려가 몇 권의 책을 골라보자. 마음에 당기고 읽힐 것 같은 책을 읽어보자. 책에 빨려들게 되면 마음의 불안은 점차 가라앉고, 먹구름은 조금씩 걷히게 될 것이다.”
당신의 내면을 가득 채우고 있던 엉킨 실타래가 풀리는 것은 언어가 가진 정화의 힘 때문이다. 책을 통해 전해오는 말과 자기 안에 들려오는 내면의 말이 조율되면서 당신 앞에 놓인 힘든 길에 용기를 갖고 들어서게 된다.
독서는 어쩔 수 없는 과거의 아픈 기억도 소중한 내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새로운 메시지를 찾게 한다. 또한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모든 상처와 아픔과 시련과 고통을 해석해 줄 수 있으며, 따뜻한 위로의 말로 힘과 용기를 주기도 한다. 격한 감정이 녹아들게 하는 힐링제이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안정제 역할도 한다.
독서의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열정의 불꽃만 가지고